다가오는 2025시즌
불백이의 보상선수로 장진혁을 영입하고
뛰어난 장타력을 가진 안현민 외 유준규,최성민 등 숱한 유망주들을 1차 캠프에 승선시켜
올해는 캠프에서나 시즌에서나 볼일 없겠구나 싶었지만
콱붕이들이 그렇게 고대하던 안현민을 밀어내고 올해도 당당히 2차 캠프에 모습을 드러낸 우리의 송민섭
물론 야구에서 대수비 및 대주자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는걸 알지만
송민섭만큼은 근본자체가 다르다
먼저 송민섭은 근본이 없다
그나마 굳이 근본을 찾자면 14년도 신고선수로 입단해 지금까지 함께하고있는 선수일 뿐
이강철 아니였으면 진작에 방출되야했을정도로 처참한 성적
이강철의 불륜비디오를 보유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매년 날로 쳐먹고 있는 1군 등록일수와 출전경기수
그렇게 날로 먹고 받아가는 6500만원의 연봉
타석 설 일이 없지만 거의 매달 바뀌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주 바뀌는 타격폼
세월이 야속할수록 점점 떨어지는 주루능력
유일하게 잘하는건 선수 엔트리 하나 처먹고 있는 덕아웃 응원단장
그렇다고 우리 외야 유망주 풀이 좆망한것도 아니다
김병준 정준영이 입대했고 안현민 최성민 유준규 안치영 등 1군에서 대수비 및 대주자로 쓸만한 젊은 선수는 많고
이중 몆명은 충분히 대타 옵션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왜 주루능력도 하락세고 그렇다고 젊지도 않고 대타옵션로도 쓰지 못하는 송민섭을 1군에 쳐박아두며
6500만원이라는 삼성전자 갓 입사한 회사원의 연봉보다 더 되는 돈을 날로 먹여주고 있는가
같은해 입단했던 KT의 2군 본즈이자 아픈 손가락이였던 문상철도 홈런-상위타선-하위타선-대타-2군을 반복하던 중 서로 일면식도 없던 김태균을 찾아가
타격조언을 구한 이후 24년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kt의 주전자원으로 올라섰고
크보 역대 최고 재능에 꼽히는 우리의 강백호도 타격 하나로 리그를 씹어먹으며 순식간에 팀의 근본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송민섭은 대체 어디에서 근본을 찾아야하는가
그는 깡통 임기 종료 이후 1년 내지 2년 안에 방출 또는 FA신청하고 파주 챌린저스나 최강야구에서 비로소 근본을 찾을거라고 생각한다
다들 읽던 중 생각이 들 것이다
조수행 신민재도 똑같지 않느냐?
하지만 이 둘은 송민섭과는 전혀 다르다
조수행은 대학시절 90경기 92도루라는 미친 스탯 하나로 두산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4시즌 주전을 꿰차고 도루왕을 먹었고
송민섭과 똑같이 신고선수로 입단한 신민재도 대주자와 대수비를 돌다가 타격감이 올라온 이후 엘지의 주전 2루수가 되었으며 프리미어12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근본이다
하지만 송민섭은 없다
근본이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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