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는 아쉬움을 토로하며, 라커룸으로 들어가서 짐을 정리하고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올해만 벌써 5번째 블론세이브, 든든한 마무리 투수는 어디가고 불만 지르는 선수가 남았는지, 영현은 스스로 자책하며 용주의 옆에 앉았다.
“형,미안.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어.”
“뭘,네가 우리팀에서 제일 고생이 많은 애인데.”
말을 마친 용주는, 문득 영현을 바라보았다.
목에 있는 부항 자국, 덜덜 떨리는 오른팔, 지치다 못해 쓰러질것 같은 얼굴
그런 모습들이, 용주에게 묘한 이끌림으로 다가왔다.
용주는 영현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어루만졌다.
당황한 영현은 뒤로 물러나다가 넘어지면서 깜짝 놀라했다.
“형?!뭐해 미쳤어?!”
승리를 날린 기분, 그걸 너는 알까
내 승리를 날려놓고, 태연하게 그렇게 있을 수 있는거냐고
아...청명이가 그때 이 기분이었겠구나...
그래서 나에게 그랬던걸까..?
용주는 말없이 영현에게 더욱 다가갔다.
영현과 용주,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정도의 거리,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숨만 쉴뿐이었다.
“...영현아”
“...형”
서로를 애틋하게 부르는 두 사람, 지금 이곳은 라커룸이 아닌, 두 사람만의 상상의 공간이었다.
여름이었다.
호평 시발아
어어 오ㅑ그러노 - dc App
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왜그래요즘
글 진짜 ㅈ같게 잘쓰네
빅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ㅇㅈㄹ - dc App
어...
여름이었다 ㅋㅋㅋㅋ
쥐) 와 씹ㅋㅋㅋㅋ 술술 읽혀서 더 꼴받네ㅋㅋ
어흐
넌 진짜 닉 바꿔라
쥐) 다신 느그갤 안옴 - dc App
좆같네.... - dc App
쥐) 콱평 ;;
솩)야이 씨발아 - dc App
쥐) 아씨발
하앙~
좋아하는 마스코트 빨리
또리 좋아해!
차라리 이걸해라ㅋㅋㅋ
쥐)듣는 인강강사랑 좋아하는 축구선수 빨리 불어라 ㅅㅂ
강민철 듣고있고 메시 좋아해!
구평ㅋㅋㅋㅋㅋㅋㅋㅋ
@왕돈까스강백호 강평;; - dc App
후속기사 원해요
접) 낙태 위험은 없겠노
이런씨발
시발 왜 잘 썼냐
쥐)이게뭐노
왤케 잘씀ㅋㅋㅋㅋ
아악
둘 다 여친이랑 헤어지고 이게 맞다 - dc App
그 성별들이 보는 bl이 딱 이런느낌이구나
쥐) 시발 갤 털러 왔다가 이게 뭐냐 ㅅㅂ
기습 청명아ㅋㅋ
칰) 역겨운데 필력 좋냐왜
그래서 청명이는 뭘 해쓰까
아씨발콱평
빅평 - dc App
애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시이발 새끼야
명작은 다시 보는거랬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