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 KT 배정대가 배팅볼을 던져준 뒤 미소 짓고 있다.
KT 위즈의 붙박이 외야수비 요원이었던 배정대가 깜짝 포지션 변경을 선언했다. 장성우와의 외야 수비 경쟁에서 밀린 끝에, 결국 배정대는 투수로의 전향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KT 구단에 따르면 배정대는 올스타전 이벤트인 홈런레이스에서 안현민에게 배팅볼을 던지던 도중, 의외의 구속과 회전을 보여 코칭스태프와 동료 선수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강철 감독은 ”처음엔 그냥 재밌자고 던졌는데, 공 끝이 생각보다 좋았다”며 “농담처럼 ‘투수 해보는 거 어때?’라고 했던 말이 진지한 제안이 됐다(웃음)”고 밝혔다.
배정대의 마음을 굳힌 건 다음 날 벌어진 올스타전에서의 장성우의 외야수비였다. 포수 출신인 장성우는 7회말 교체로 출장해 안정적인 낙구 판단과 정교한 송구로 외야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를 지켜본 배정대는 고심 끝에 투수 전향을 결심했다.
배정대는 “처음엔 농담이었지만, 진심이 됐다. 내가 설 자리를 다시 만들고 싶었다”며 “(장)성우 형 수비 보면서 ‘내가 여기서 더는 안 되겠다’ 싶었다. 새로운 길로 가보려 한다”고 밝혔다.
KT 위즈는 배정대를 2군으로 내려보내 구위를 점검하고, 투수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코칭스태프는 “본격적인 전환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보겠다”면서도 “생각 이상으로 좋은 감각을 보여 놀랐다”고 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안현민 덕에 배정대가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장성우 외야 수비에 밀려 투수 전향이라니 KBO가 진짜 미쳐간다”는 반응도 나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목에 OSEX 어디감
너무 길어서 안들어감
ㅁㅊㅋㅋㅋㅋㅋㅋ 현직기자세요?
좆크보가 진짜 미쳐가노
도전을 응원합니다
ㅈㄴ잘쓰네 - dc App
이새낀 그냥 글을 잘쓰노 ㅋㅋ
이왜진
(웃음)
진짜 이강철이 하는 뉘양스 같노 ㅋㅋ - dc App
저 새끼 분명 지 헛스윙했던 곳에 공 던져서 연속 볼넷 내줄둣
이렇게 던지면 분명 헛스윙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