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슨 전까진 좀 어수선하고 연패도 많고 어딘가 무력한 권태의 야구를 하다가

스티븐슨 첫 출근날부터 장타 때리고 오버런하다가 코 깨지면서 주루사당하면서도 쌍따봉을 흔들던 열정 넘치고 끈기 있던 모습.. 어딘가 좀 부족하고 타격은 백병옥과 다름이 없었지만 그래도 애처로울 정도로 열심히 하던 모습..

이상하게 스티븐슨 오고 나서 다는 아니지만 투지가 조금씩 붙어가는 게 보이긴 했음

확실히 열심히 하고 본보기가 될 만한 선수가 새로 들어오면 쉽게 감화돼서 잘들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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