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 있는 내용으로만 말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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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이야기(트레이드 요청)을 처음으로 꺼냈고, 5월에도 한 차례 더 요청함.

사유는 적혀 있듯이 "경기를 많이 못 나가는 상태였고. + 아래 사진 보면 알겠지만 대타로 뛰는 현실이 굉장히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4번으로 박으면 잘했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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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동안 단 1차례를 제외하고 4번 타순에 배치했는데, 3월 슬래시 라인이 0.154/0.353/0.507임. 


그리고 26타석 15삼진.  그 삼진 머신 오그레디에 비하면 스몰 샘플이긴 한데, 그 양반 성적이 80타수 40삼진임 뭔말알?

병살타는? 3개

근데 본인도 트레이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걸 알아서 처음에 그만두는 쪽(=은퇴)으로 대화가 시작됐지만 구단 측에서 만류 -> 은퇴하겠다고 먼저 말 꺼낸 건 박병호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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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되면 웨이버 공시를 택하자고 이야기를 나눴고, 두 달이 되도록 안되는 것을 보고 여러 가지로 점점 내 가치가 이 정도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그날 은퇴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러니까 4월에 이야기를 처음 꺼내고, 5월 말이 되도록(2군 보낸 건 5월 26일, 웨이버 공시가 5월 28일. 시기상 26일 직전이라고 봐야 할 듯)
진행이 안되니까 은퇴하겠다 -> 구단 측 만류 -> 이것도 안되면 그냥 웨이버 공시함 ㅇㅇ 만약에 이거마저도 안되면 잔여 연봉 포기하고 은퇴

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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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월 2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엔트리 말소 후 2군행. 사유는 허리 통증. 

3. 그리고 이게 제일 골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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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 처음 말소가 됐는데, 28일에 염감이 "병호로부터 전화가 왔다. 도와주는 일은 우리 팀에 데려오는 것인데 불가능한 일이였다.
현실적으로 병호를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뭐 해석에 따라서는 친분 있는 감독에게 신세 한탄 정도라고 볼 여지가 있긴 한데

그걸 현역 타 팀 감독, 그것도 직전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자신이 뛰는 팀을 상대로 이긴 팀의 '감독'에게 연락한다는 게 존나게 짜친다는 거임

4. '분명 허리 통증 사유'로 말소했는데, 트레이드 직후 다음 날인 29일에 바로 솔로 홈런 때렸음

심지어 4번이 아닌 "6번으로 나섰는데도 징징대지 않음"

이래도 쉴드 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