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택은 "타격 연습을 하며 왜 결과가 안 나오는지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포수라는 포지션 특성상 수비와 투수 리드에 더 신경 쓴다고 해도, 타격에서 나오는 기록들이 좋지 않아 스트레스도 받았다"며 "코치님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아내는 특히 내가 잘 먹고 쉴 수 있게 곁에서 많이 챙겨줬다. 덕분에 체력적으로 힘을 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칫 시즌 초반 소극적으로 될 수 있었는데 한 주의 마지막을 중요한 타점과 장타로 마무리하고 자신감을 갖게 돼 기쁘다.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