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첫 풀시즌 뛰면서 여름에 힘들어하던 것도 알고있고

시즌 끝나자마자 2주 쉬고 크리스마스에도 축구센터 가서 스피드 강화 훈련 하고 

이런저런 시상식 다니면서도 밤에 꼬박꼬박 센터 가서 운동하고 

오히려 비시즌에 시즌보다 더 바쁘게 살던 놈이었는데

1월에 국대 캠프 합류하고 곧바로 팀 스캠 갔다가 wbc 합류하고

다녀와서도 사흘 쉬고 시범경기까지 다 뛰었으니

올해 분명 부상 오긴 올 것 같다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빨리 그것도 햄스로 올 줄은 몰랐지


안 그래도 군대 다녀오고 제대 후에도 손가락 골절로 시즌아웃 돼서 

남들보다 2년이나 늦은 터라 마음이 급할건데

이참에 야구 인생 길게 보고 비우는 법 휴식하는 법을 배웠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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