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구딱
타율이 높아서 상위타순으로 자주 기용되는데
자기 존 안에 들어온다 싶으면 일단 배트 내고 봄
그래서 작년까지만 해도 타석당 투구수가 3.60~ 3.65 사이였음
그래도 올해는 이게 4.12까지 오르면서
투구수도 많이 빼는 모습을 보여줌
하지만 볼비율은 크게 늘어나지 않음.
작년에비해 늘긴 했다만 통산에 비하면 0.4% 늘어난 수준
2. 컨택
그래도 컨택은 좋아서
존 안으로 들어오는 것처럼 보였다가 빠지는 변화구에도
어떻게든 배트는 맞춤
그게 좋은 공일리는 없고 좋은 타격일 확률도 낮으니
탱탱볼 시즌이거나 바빕신의 도움이 아니면
병살레이스 달리는거임
올해는 영웅스윙을 갈기지만 병살비율은 줄어들지 않았음
오히려 영웅스윙으로 컨택이 떨어져서
삼진비율이 작년 9.8%에서 올해 14.4%로 늘어남
투구수를 늘려 생긴 볼 갯수보다 삼진이 더 늘어나면서
볼삼비가 0.57까지 떨어짐
3. 낮은 ops
일단 배트내고 보는 타입이다보니 볼넷 비율이 적음
컨택원툴로 좆물타 생성이 많다보니 장타 갯수도 적음
그러다보니 타출갭이나 타장갭이 적어서
3할 초반 타율에도 리그 평균 ops에 못미치는 손해인 타자가 됨
적어도 3할 3푼은 쳐야 리그 평균 ops를 찍는 선수
*이번시즌 리그 평균 타출갭 0.082, 타장갭 0.129인데
김민혁은 타출갭 0.059, 타장갭 0.046임
4. 좌익수
일반적으로 가장 공격력을 요하는 포지션이 1루와 코너외야인데
리그 평균 ops도 못찍고 통산 wrc+가 92인 선수가
좌익을 맡고 있음.
키스톤이나 포수 성적이면 나쁘지 않은건데 좌익수인게 문제임
그렇다고 수비를 잘하냐? 그것도 아님
공격력만 믿고 쓰는 거포 코너외야가 할만한 수비 정도를 함
5. 뇌
BQ가 안좋아서 뇌빠진 주루 플레이를 자주함.
올해도 저새끼 왜 뛰다말아?, 갑자기 왜 이닝종료래?
기억나는것만 세번임
6. 유리몸
달리기가 빠른편이긴 한데 유리몸이라 못뛰게 막아야됨
낮은 장타율을 커버할 주루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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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콱이라 주전이다 라고 불리는 대표선수였으나
올해는 3할3푼을 넘어 3할 5푼 가까이 치고 있음
wrc+도 스탯티즈 기준으로 120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21년 121.7에 가까운 시즌을 보내는 중
하지만 타출갭 타장갭은 여전함.
3할 5푼을 쳐야 ops 0.8이 나오는 기괴한 선수임
요즘 나오는 영웅스윙은
처참한 타장갭을 줄여보고자 노력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00년대생이면 도전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으나
이미 전성기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가
이제와서 그동안 체득한걸 버리고
스타일을 바꾸려는게 답답하기도 하도 짠하기도 함
아무리 미워도 함께 보낸 세월이 애증인지라
영웅스윙이든 컨택 집중이든 부디 성공했으면 좋겠음
ㄹㅇ수비가 제일 아쉽긴해 차라리 1루라도 됐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