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약 80여개의 대학교가 참여한(예선까진 100개교가 넘음) 2014 카페베네배 유리그...광운대는 경쟁이 치열한 서울권역에서 한양대,숭실대,서울대등과 같은 학교들과 같은조로 배정받았지만 9승 1무 2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오랜기간 동안 광운축구부의 감독을 맡으면서 조직력을 다져온 오승인 감독..설기현 동문이 광운대 감독직을 원했으나 광운대는 오랫동안 좋은 리더쉽을 보여준 오승인감독을 내치지 않았고 설기현동문은 감독직제의가 들어온 성균관대 감독이 된다.
광운대는 좋은 조직력과 유리그 탑수준 선수들을 앞세워 승승장구 했다. 32강 부터 전라지역 최강 조선대 부터 한양대,중앙대,고려대등 쟁쟁한 학교들을 전부 격파하고 결승까지 오른다.
결승은 단국대 홈에서 열렸다. 단국대생들의 일방적 응원이 펼쳐졌다
단국대의 상징인 곰인형.... 귀엽다
광운의 상징 비..습...하.. 완전한 1패
박문성 "단국대와 광운대 모두 대학축구의 전통적인 강호 입니다. 이미 프로진출을 확정시켜놓은 선수들만 여럿 보유하고 있는 양팀 입니다. 많은 한국축구 관계자들 관심 가질것... "
그래도 객관적 전력에선 광운대가 열세였다. 단국대는 바로전대회인 전국체전 우승팀인데다 결승까지 무려 12연승..
단국대의 에이스...
관전온 슈틸리케와 국대스탭진
선수입장
경기 시작후 의외로 일방적인 광운대의 공격흐름으로 전개됨. 흐뭇해 하는 오승인 감독..
계속 두들기다 결국 후반 7분 정기운의 중거리포로 1대0. 선제골후 계속 분위기를 리드 했지만
후반 36분 김남탁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단국대의 반격이 시작됨. 결정적인 위기만 여러번...
번번히 광운대 수비진들이 몸을날리는 수비로 꾸역 꾸역 막아내고
결국 1대0으로 마감. 광운대 우승.
대학리그에서 강호로는 꼽혔지만 우승이 없던 광운대. 2014년 첫우승을 거머쥠.
왼쪽 축하해주는 천장호 총장님
가운데 박수쳐주는 최순호 동문(전 국대 수비수, 현 포항스틸러스 감독)
개인적으로 광운대의 자랑은 공대도 있지만 축구도 있다고 생각함
최순호 격수였는데 수비로 잘못썻네여. 정정
광운대 체대 유명하지 축구 스타들도 많고 골프세계최고 박인비에 아이스하키에
체육쪽에서 이미 박인비가 있다는게 행운이다. 축구로 따지자면 메날두인데
최순호 동문은 수비수가 아니라 공격수였습니다. 차붐과 김주성 사이에 있었던 공격수였죠. 해외진출을 포항이 끝내 보내주질 안았던.... 공격수 스트라이커는 차붐, 최순호, 김주성, 황선홍, 이동국 이런순으로 계보가 이어졌죠.
갤순환다니는 타대생인데 지리고감... 존멋 ㅠㅠㅠㅠ
졸업생인데 잘 보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