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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사 경영진들 獨 벤츠 본사에 총출동




성승훈 기자


입력 :  2024-03-14 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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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디스플레이·이노텍·엔솔
메르세데스-벤츠와 전장 협력 논의
지난달엔 GM과 전장·배터리 놓고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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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계열사 경영진들이 독일로 총출동하며 전장 사업에 힘을 싣고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에너지솔루션 경영진들이 지난 11~12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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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석 ㈜LG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CEO,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이 모두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선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과 마르쿠스 셰퍼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LG그룹 경영진을 맞았다.

LG 뵈블링겐 공장의 이노베르크 전시장에서 ‘LG 테크데이 2024’ 행사도 열었다. 프라이빗 부스를 통해 벤츠에 LG 전장 제품군을 선보였다. 전기차 배터리·오토매틱스를 비롯해 전기차 구동장치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차량용 헤드램프, 레이다·라이다, 차량용 센서 등이 전시됐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G와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적 기술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며 “LG와 같은 강력한 파트너와 함께 차세대 제품으로 디지털 제품 경험 기준을 다시 높일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협업 분야도 밝혔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하이퍼스크린으로 인포테인먼트 게임 수준을 높이는 것을 포함해 수년간 LG와 협력해왔다”며 “카메라 시스템은 자율주행 분야에서 벤츠의 선구적 역할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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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과 LG이노텍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용 카메라모듈을 치켜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지난해 8월에는 한국을 찾아 권 부회장과 정호영 당시 LG디스플레이 사장 등을 만난 바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04년부터 벤츠와 함께 차량용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LG전자는 벤츠에 IVI 시스템과 차량용 조명을 공급하고 있다. 2021년엔 다임러 AG와 공동 개발한 ADAS 전방 카메라를 벤츠 C클래스에 공급한 바 있다.

LG는 제너럴모터스(GM)와도 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메리 배라 GM 회장 겸 CEO가 LG트윈타워를 방문해 전장·배터리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배라 회장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조주완 CEO, 김동명 사장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LG전자는 GM에 인포테인먼트·텔레매틱스·파워트레인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미국 배터리공장을 가동하는 중이다. 2022년부터는 미국 오하이오주 1공장에서 연 40GWh 규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향후에는 테네시주 2공장과 미시간주 3공장에서도 배터릴 생산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자 제품과 달리 자동차는 안전과 직결된 만큼 부품 품질이나 신뢰성이 중요해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장”이라며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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