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대한전자공학회 "온디바이스 AI용 반도체 집중 육성해야"
26일 '제 11회 AIoT 테크놀로지 & 비즈니스 포럼' 성료
이나리 기자
입력 :2024/09/27 19:00 수정: 2024/09/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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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가천대 반도체 대학이 주관하고,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소사이어티가 주최한 ‘AIoT 테크놀로지 & 비즈니스 포럼'이 100여명의 반도체 업계,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성료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포럼의 주제는 '온디바이스 AI(혹은 '엣지향 AI')'의 기술과 제품 응용이다.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는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사용자의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IoT 기기, 자동차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AI 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소사이어티가 지난 26일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에서 개최한 ‘AIoT 테크놀로지 &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이 결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대가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에서는 AIoT 시장을 조망하고 국내 주요 팹리스 기업들의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본 포럼의 운영위원장인 김용석 가천대학교 반도체학과 석좌교수(반도체교육원장)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스마트 시티,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하려면, 각 기기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AI용 반도체 개발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의 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는 기회일 수 있으며, 온디바이스 AI용 반도체를 선점해야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이윤태 LX세미콘 대표가 '산업 기술 간의 경쟁 환경: 비즈니스 창출 및 재구성'이란 주제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SK하이닉스 임의철 펠로우, 딥엑스 김정욱 부사장, ETRI 인공지능 컴퓨팅연구소 정영준 실장,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 오픈엣지 정회인 부사장, 연세대 노원우 교수가 '온디바이스 AI'와 관련된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설계자산(IP), 하드웨어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지능형 CCTV'라는 주제로 해당 SoC를 공급하는 아이닉스 황정현 대표와 응용 업체인 OGQ 방승온 연구소장, 세연테크 김종훈 대표이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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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나노 이하 반도체 미세공정…2024년 3배로 늘어난다 IC인사이츠 "2024년 10㎚이하 공정 투입 웨이퍼가 전체 30%" 업데이트 2020.11.19 오전 09:23 사진 왼쪽은 기존 시스템반도체의 평면 설계. 오른쪽은 삼성전자의 3차원 적층 기술 39;X-Cube39;를 적용한 시스템반도체의 설계. 40;삼성전자 제공41; 2020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반도체 생산에서 10나노미터 이하의 첨단미세공정 비중이 2024년 현재의 3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세 공정 개발과 양산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2020년 전체 웨이퍼 캐파에서 10㎚(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10%에서 오는 2024년에는 30%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IC인사이츠는 "2022년 처음으로 10나노 이하 공정이 20% 이상의 비중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현재 모든 웨이퍼 캐파의 48%가 20나노 이하대에서 운용중이다. 그중 10㎚미만은 10.0%, 10나노 이상 20나노 이하 공정이 38.4%다.
웨이퍼 캐파(웨이퍼 생산량)란 공장설비가 100% 가동된다고 가정했을 때 동시에 투입돼 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웨이퍼의 양을 의미한다. IC인사이츠에 따르면 현재 10나노 이하 공정을 이용해 팹을 운영하고 있는 제조사는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그리고 인텔뿐이다.
한국의 주력 산업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분야에서는 10나노대 초중반 공정이 최신 공정으로 10나노 이하는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업계에서 공정개발과 양산이 진행 중이다.
10나노 이하의 초미세공정은 더 빠른 속도, 더 낮은 전력 소비, 더 낮은 단위 면적당 비용 등의 이점이 많지만 그만큼 설계와 공정개발 양산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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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만명 이용자를 보유한 카카오T에 서울시 자율주행 운송플랫폼을 통합 운영해 이용자 편리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실제 택시 호출을 시도해 보니 반쪽짜리 접근성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