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 내가 말하고서야 아차 하고 깨달았다
이전에 오드루스인가 영남게이가
글 올린 적 있었는데
나도 자주 안 쓰는 것 같아서 흘려넘겼거든

아침에 내가 개 산책을 다녀오겠다며 한 말이
'더 주무소. 내가 갔다올랑게.'

표준어의 '-것이니까'라고 하면
예측과 의지 모두 포함되지만
영남어에서
'-랑게'는 의지, '-기니까'는 예측으로 구별되는 듯

위 문장같은 경우는
'더 주무소. 내가 갔다올기니까' 라고 하면
확실히 어색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