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단 먼나라 이웃나라로 유명한
이원복 씨 사례를 들자면
친한파였던 이토 히로부미 암살로 인해서
을사조약이 앞당겨진 꼴이라는 소신발언 했다가
존나 까인 적도 있음

후임자가 정한론자라서 그게 실현됐다는 팩트는 갖다버림


그 외에도 남부한반도언어 관련해서
좆같지도 않은 우기기로 OK에 쑤셔넣거나
마한화된 백제와 왜의 유물이 비슷하니
백제가 왜의 우위에 있었다던가 하는 개소리

백제 왕자들이 대대로 왜에 볼모로 잡혀있던가
그런 건 일단 그 때만 또 언급도 안 하제
해외 유명학자들이 Japonic 가능성 제시하면
'국내 학계에 반박 기대합니다 ㅎㅎ' 해놓고
정작 반박거리 없어서 닥치는 졸렬함


그 외에도 뭐 삼한 지명 위치 비정할 때
민족주의 유행하던 시절에 신채호가 해놓은 게 있음
당시 해안선 고려하지 않고서
근현대 행정구역에 끼워맞춰서는
'A군에는 이미 B나라가 있으니 C는 A군 아님'
'D지역이 비는 걸 봐선 E는 D에 위치함'
이런 개소리로 비정해놓은 것들에 대해서
일말의 비판도 허용하지 않음
네임드 민족주의자니까 ㅇㅇ

상기한 예시로 충분히 민족주의가 학계에 끼치는
부작용들을 알았을 거라 생각함

내가 민족주의를 극도로 혐오하고 경계하는 건
이러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