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oir la tête dans les nuages\'
머리가 구름 속에 있다=몽상하다
이런 건 그래도 뭔가 좀 귀엽기도 하고 그 뜻을 연결지어서 생각하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c\'est le petit Jésus en culotte de velours.\"
이거는 시발 ㅋㅋㅋ 벨벳 팬츠 입은 아기 예수 ㅋㅋㅋㅋㅋ
고급 와인 같은 거 마신 후에 말하는, 뭐라고 하지 美味한? 맛에 대한 표현이라고 배웠는데 시발 존나 이상하지 않냐 ㅋㅋㅋ
뭔가 종교적 의미가 담긴 것 같긴 한데 누구한테 물어보거나 혼자 알아내거나 하는 거 귀찮아서 \'벨벳이나 실크 같은 것들 감촉이 좋으니까? 목넘김이 매끈매끈 좋은 최상급 와인에 대한 감동을 벨벳 팬츠 입고서 부드럽다고 좋아하는 귀여운 아기 예수로 표현한 거 아닐까\' 뭐 이런 병신 같은 생각이나 하고 그랬었다
근데 며칠 전에 본 영화에서 이 표현에 대한 대화가 잠깐 나왔는데 거기 나온 원어민(벨기에 사람)도 왜 저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함 ㅋㅋㅋ
걍 오랜만에 프랑스어 다시 공부하려고 펼쳤는데 갑자기 옛날에 관용 표현 공부하다 짜증났던 거 떠올라서 다시 덮었다
디씨나 해야지 심심해 ㅠㅠㅠ
참고로 영어에도 저 문장의 형태적 차용으로써 head in the clouds라는 표현이 있다
안나야 이 시간까지 안 자고 뭐해 ㅋㅋㅋㅋㅋ
댓글 요정 ㅋㅋㅋ
나 원래 보통 06시에 잠
해 떠있는 동안에 뽈뽈거리는 게 오히려 더 보기 힘들걸?
아침에 자네 ㅋㅋㅋ 엄마한테 안 혼남? 우리집은 그랬다간 존나 난리나는데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난 불어 하다가 활용이 좆같이 불규칙적이라 때려쳤는데 인내심이 좋구낭
머 나도 성인인데 왜 부모님한테 혼나야 하는거야
난 어차피 연구가 일이라서 일은 제대로 하고 있어서 안 혼나
좋겠다 ㅋㅋㅋ 나는 성인 되더라도 내맘대로 할 수 있는 거 아무것도 없을 텐데
나도 때려치운지 3년쯤 됐어 걍 오랜만에 펼쳤다가 바로 다시 덮었다 ㅋㅋㅋㅋㅋ
그럼 활용 규칙적인 라틴어 해보쉴?
ㅋㅋㅋㅋㅋㅋㅋ 노잼일 것 같은데
불어 했으면 '오 요것 봐라~?' 할 걸? 나는 반대로 라틴어부터 해서 불어, 서어 배울 때 그렇더라구
보통 사람들이 라틴어에 벽을 느끼는 건, 굴절이나 활용이 남아있어서 그런 건데, 영어 외의 유럽어 배워본 애들은 금방 적응해
어휴 ㅋㅋㅋ 맨날 이것저것 조금씩 손댔다가 포기하고 또 조금 해보다가 포기하고 그러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아무튼 생각은 해볼게 ㅋㅋㅋ 재미없으면 죽이러 간다
음 죽이러 올 때 연락 주시면 밥 한 끼는 사드리고 돌려보냄
혹시 종교 카톨릭이면 자료 존나게 방대해서 눈 돌아갈텐데 ㅋㅋ
Anna, tu n'as pas sommeil?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