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유럽의 모든 언어들이 그런 건 아니고 다른 어족의 언어들도 이러한 특징을 가질 수도 있는데
내가 지금까지 본 대부분의 유럽의 언어들은 2인칭 복수[너희들]와 존칭[당신]이 일치했다.
예컨대, 프랑스어로 '너희들', '당신'은 모두 'vous'다. 스웨덴어로도 '너희들', '당신'은 'ni'고 러시아어로도 그 둘 다 'вы'이며, 슬로바키아어로도 둘 다 'vy'다.
그러므로, '너희들 밥 먹었냐?'와 '당신 밥 드셨습니까?'를 쓸 때 같은 주어로 표현한다는 것인데, 혹시 아무리 어린 집단(mass)라도 존대를 하는 문화로부터 비롯된 것일까?
장엄복수처럼 복수가 높임의 의미를 갖는 거 아닐까
아 맞다
pokora는 독어도 잘하네. 몇개 국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