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한국의 전통음식으로, 한국 사람은 남녀노소가 대부분 다 좋아하는 음식이야.
어린 아이들이라면 예외일 수도 있겠다. 너는 어릴 때 김치 좋아했어?
한국을 방문한 한 외국인은 말했어
"어느 식당에 가든, 김치가 나왔다. 나는 이 김치를 즐기지 못했다.
내가 감치를 극복할 수 있는 순간이 오긴 올까? 김치는 한국 문화의 정수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어느 식당에 가든(중식, 일식, 서양식, 이탈리아식, 패스트푸드 제외)(김치라이스버거, 깁치밥버거 같은 게 있긴 함)
김치가 곁들여져 나와.
잡설이 길었는데, 한국 여자, 한국 남자를, '한국'이라는 단어 대신에 한국을 상징하는 김치를 통해서 부르기도 해.
김치남, 김치녀, 김치우먼, 김치맨, 이렇게.
하지만 꼭 성별을 표시할 필요가 있을까? 이 단어들은 대부분의 경우, 성별과는 상관없는 맥락에서 사용돼.
예를 들면, "김치녀들 특징은~ 어쩌고저쩌고~" 같은 문장에서, 같은 특징이 대부분 한국 남자(김차님)에게도 적용돼.
나는 김치남, 김치녀 대신, 김치인(人) 또는 김치사람이라고 부르기를 제안해.
애초에 음식으로 사람을 칭하는건 그닥 좋게보지 않아서
그런가?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음식 문화는 그 나라 문화의 정수야.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지 않을까? 모두가 매일 먹는 김치가, 혐오의 표현, 비하의 표현으로 사용된다는 관습 자체에 나는 반대해.
애초에 이건 한국인 모두가 김치를 좋아한다는 명제 아래 쓰였는데, 나같이 김치 존나 싫어하는 새끼에 대한 배려가 결여된 글이네
PC충이라면 소수자 존중 해주셔야죠?
"남녀노소가 대부분 다 좋아하는 음식이야." 대부분이라고 했지, 모두라고는 하지 않았어.
김치 싫어하는 네 취향을 존중해.
그러나 소수자, 다수자의 구분은, 김치를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 같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전혀 차별받을 일이 없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니야.
그 일로 명시적 또는 암시적인 차별을 받느냐와 관련되어 있는 거지. PC비판자들의 대부분은 PC를 근본 개념부터 오해하는 것으로 보여.
언제나 증오에 휩싸여 있어. 왜 그렇게 공격적인 거지?
비판하기 이전에, PC관련 책을 한 권이라도 꼼꼼히 읽은 후, 오해에서 벗어나기 바라.
한국인이라는 완전히 같은 의미의 단어가 있는데 왜 김치를 붙임
그러네 그 생각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