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통제하고 사고를 통제하면 혐오가 없어질 줄 앎

- 혐오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혐오 해소를 위핸 노력을 하는 것과, 그러한 노력 없이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도록 자유롭게 풀어두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음.

- '통제'를 통해 공적인 영역에서의 혐오를 없앨 수 있음.


그리고 소수자의 다수자 혐오는 늘 옳고 그 역은 절대악으로 앎

- 모든 사상이 다 그렇든, PC는 어느 정해진 하나의 사상이 아님. 굳이 말하자면 비슷한 사고방식들의 교집합이라고 할 수 있음. 모든 PC옹호자가 같은 생각을 가진 건 아님.

- 소수자의 다수자 혐오에 대해서는 PC운동 내에서도 의견이 갈림. 나는 이 문제에 대해 아직 공부가 부족하기에, 노코멘트하겠음.


당연히 전자는 미국의 사례와 같이 트럼프 같은 사람이 흥하게 되고

- 트럼프의 인기는 대중들의 일시적인 반발에 가까움. 비록 트럼프 이전보다 트럼프 이후에 차별과 증오가 심해졌다고 해서, 그게 PC운동 전체의 가치를 폄하할 이유는 되지 못함.

- 트럼프 이전과 트럼프 이후만의 짧은 기간을 볼 게 아니라, 역사 전체를 통괄하기 바람. 차별과 억압, 증오는 분명히 줄어들었음.


후자는 굳이 말 안 해도 호모 사피엔스 두뇌 가진 놈이면 뭐가 잘못된 건지 알지?

- '당연히 내 말이 맞다'는 태도는 자기 주장을 전달하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음.

- "나 분명 호모 사피엔스 두뇌 가지고 있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는데?" 라는 반론에 대하여, 뭐라고 재반론할 건데? "너 호모 사피엔스 아닌듯"? 이런 식의 태도는 유치한 인신공격으로 이어질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