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틀리는 거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발음 틀리는 사람들 볼 때도 그렇게 생각함?
맞춤법은 ‘되/돼’ ‘안/않’ 이런 쉬운 거 틀리는 게 아닌 이상 별 생각 없어진지 좀 된 것 같다
뭔가 일부러 귀엽게 틀리는 경우도 많고 (케장콘이라든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더라도 보면 걍 귀여울 때도 있고 해서 ㅋㅋㅋ
아무튼 그러다 보니 생각이 좀 바뀌게 된 것 같은데 근데 발음 틀리는 사람 보면 엄청 신경 쓰이고 그럼
‘꽃이’ 이런 거 [꼬치]라고 안 하고 [꼬시]라고 한다든가 연음 규칙 안 지키는 사람들 볼 때 좀 그랬던 것 같은데
나같은 경우는 굳이 지키려고는 하는데, 표준 발음이라 정해진 것도 영 못 미더워서 갖다던지고 편하게 할 때가 많은 듯
말음 중화는 어쩔 수 없는 거 같음. 나조차도 [달글]로는 안 발음해서
아예 나는 어절말 자음이 이중이면 이중인대로 발음해버리는 게 편하더라
시발 한국어 어려워 ㅠㅠㅠㅠㅠ 아나운서처럼 발음하고 싶다
으 난 아나운서들 친분 좀 있어서 만나봤을 때, 발음이 좀 너무 듣기 싫다 싶었음
존나 인위적이어서 사람이랑 대화한다는 느낌이 이지러질 것 같음
활용 : 끝이[끄치], 끝을[끄틀], 끝만[끈만] 아무리 열등한 언어라도 규칙대로 읽어라. 제발
활용 : 무릎이[무르피], 무릎만[무름만]
무릎 발음은 무릅이 맞고 연음 발음 시 무르피, 무름만, 무르플로 발음
활용 : 닭이[달기], 닭만[당만], 닭을[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