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서는 '드보르작(Dvořák)'을 'Dvorak'이라고 쓴다. 

언갤러들도 알다시피 'ř'은 치경 전동음 /r/와 유성 후치경 마찰음인 /ʒ/를 동시에 발음하는 /rʒ/ 발음이라 할 수 있겠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IPA 기호로 /r/로 나타내서 그 둘을 구별한다. 아이고 의미없다... 

/r/와 /r/은 분명히 다른 음운인데 'Dvořák'을 'Dvorak'이라고 쓰면 '드보락'이라고 읽혀서 모르는 사람에게는 큰 혼란이 온다. 

영어의 'r'는 /r/가 아닌 /r/로 읽히니까 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Dvorzak' 혹은 'Dvorjak'라고 표기하는 편이 훨씬 더 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