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달려봐??? 몰르는????
크흠(211.211)
2005-03-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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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인터넷과는 관계 없소. 하려고가 할려구 또는 할라구가 되듯이 입말에서 ㄹ이 중첩되는 현상은 흔히 나타나오.
그런것이오? 소햏이 사는 동네에서 저런 표현을 본적이 없어서 물어본 것이오.
글쎄올시다. 상세하게는 모르겠소만 저런 현상은 남부나 중부나 거의 다 나타나는 것으로 아오. 혹시 어느 동네인지 물어봐도 되겠소
표준어안에서 ㄹ첨가는 비표준으로 하오.
소햏은 통영 사람이오.
본 햏이 보기에 ㄹ 첨가는 일종의 유음화 현상이라고 보여지오. 남성화자보다는 여성화자가 더욱 많이 사용하고 남부지방보다는 서울, 경기 지방에서 많이 일어난다오.
다르다 -> 달르다 에서 보듯 말이 훨씬?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드오. 지난번 글에서 한번 논의되었던 적이 있었소만, 주로 구어체적인 표현으로 서울, 경기 지방의 방언 형태라고 보면 된다오.
인터넷의 등장 이전보다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소. 젊은 층에서 많이 목격되어 지오. 일부 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못 마땅하게 보는 경우도 있소. 발음 느낌이 여성적이고, 어리게 보이는 면도 있소. 역시 지역권에 따라 받아 들이는 인식이 다르다오.
경상도에서도 하려고>할려고 현상이 나타납니다. 어쩌면 표준어를 불완전하게 모방하다가 생긴 현상일 수도.
르 불규칙 활용 용언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