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화가 다른 인구어에선 찾아볼 수 없을정도로 안정적임.

라틴어를 보면 중구난방

6격변화라고 하지만 그건 6격변화가 "관측"된다는 측면에서만.

남성 단수에선 이 격과 이 격이 같고, 중성 단수에선 이 격과 이 격이 같고 이런식으로 해서

중성명사가 가장 격변화가 빈약함. 안세봤는데 사실상의 변화는 3개였나 4개였나.

그리고 격변화도 1변화 2변화 이렇게 가는데

결론은 중구난방이라는것.

하지만 그리스어는 안그렇다. 1변화 남성 여성 중성 2변화 남 여 중

딱딱딱딱 딱딱딱딱 나뉨ㅇㅇ(5격밖에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ㅇㅇ)

유일하게 불규칙적인게 호격인데 뭐 이것도 호메릭에선 다 살아있을거임

그리고 끝글자 보면 이건 호격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다 보일거고

그리고 서법같은것도 거의 교착어를 연상시킬만큼 규칙적이고 정밀함

그리스어가 "완벽하다" "아름답다" "정교하다" 라는 말을 듣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다

그리스 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