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정확히는 \"자기는 어른에게 반말 듣기 싫어하면서 어린이에게는 반말 하니까 틀딱 꼰대\"라는 의미 같은데,개인적으로 얼마 전에 지나가는 초딩 저학년쯤 되어 보이는 이가 나한테 말 걸길래 존댓말로 답했는데,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괜히 존댓말 썼나 싶기도 했음.
한국어 존댓말의 개념과 유럽 언어 존댓말의 개념이 달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자기보다 나이 많이 어리다고 초면에 반발 까는 건 ㄹㅇ 잘못된 게 맞지
아니면 걍 디시나 일베처럼 나이나 사회적 지위에 관계 없이 모두에게 반말을 하던가.
상황에 따라 다른 것도 아니고 일괄적으로 'ㄹㅇ 잘못된' 것이라는 것임?
ㅇㅇ 친해지면 몰라도 초면에는... 난 적어도 그리 생각함.
더 확장하면 상대가 신생아나 태아여도 반말은 결코 안 된다는 거겠군
머 신생아와 언어로 의사소통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만 한다는 가정 하에 그 존댓말의 개념이 해요체같이 바뀌겠지.
그럼 혹시 "배 고파요? 아저씨가 사탕 줄까요?"도 무례하다고 생각함? 웃어른이었다면 "고프세요/드릴까요" 했을 걸 상대가 어리다고 낮추는 꼴인 거니까
내가 바로 위에 말한 건 사람들이 항상 초면에 존댓말을 쓴다는 가정 하에 한국의 '사회적인' 허용 범위를 말한 거임.
아 가정이었어? '일괄적으로'냐는 질문에 ㅇㅇ이라 답하길래 현 사회 조건하에서 당연히 그리 해야 한다는 얘긴 줄
물론 본인은 현 사회 조건 속에서도 해야한다고 생각함 ㅇ..
근데 이거 생각해보니 레알인듯 ㅋㅋ 60살이 25살한테 반말하면 속으로 ㅈㄹㅈㄹ 거리는데 정작 25살은 5~10살한테 대놓고 반말하는게 일상사
그럼 혹시 "배 고파요? 아저씨가 사탕 줄까요?"도 무례하다고 생각함? 웃어른이었다면 "고프세요/드릴까요" 했을 걸 상대가 어리다고 낮추는 꼴인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