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낭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오. 본햏 각종 외국어에 관심은 많으나 갖가지 압박(특히 귀차니즘)으로 별로 할줄 아는 외국어도 없고 그나마 비교적 제대로 하는것은 영어뿐이오... 사실 외국어로 밥 먹고 살것도 아니고 영어빼고는 잘해도 직접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것은 없지 않소.. 그래서 여행을 염두에 두고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손대고 있소... 일어, 중국어는 우리 이웃이니 해서 손해볼것 없을것 같고, 스페인어는 영어 다음 국제어 아니오 그래서 손대고 있소.... 어차피 영어 빼고는 취미 수준으로 배우는것이라 크게 잘할 생각도 없고 잘할수도 없는것 잘 아오... 하지만 평생해갈거라서 어느정도 실력의 상승은 분명히 있을것이라 보오. 그리고 떠듬거리며 몇마디 해도 상대국민의 호감도는 영어로만 말했을때 보다 훨씬 올라간다고 생각하오... 본햏 인도네시아어에 관심이 있소...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말레이어가 따로 있으나 사실 거의 인도네시아어랑 같은거 아니오), 브루나이등 동남아 각국에서 대략 2억 5천만의 인구가 사용하고 다른 햏이 저 밑에 소개한데로 초기 문법이 상당히 간단하오....또한 인도네시아어권 인구증가율이 엄청나오.. 기억에 인도네시아 인구증가율이 1년에 1.8% 인가 그렇소.. 또한 동사변화등 어형의 변화가 전혀 없고, 명사의 성수등도 당연히 없고.. 표기도 알파벳이고 정서법도 발음과 일치, 발음도 무지 단순하오. 물론 깊이 파고 신문 읽고 tv볼 정도 될라면 어렵지 않겠소만 초기 진입 장벽은 거의 없는듯 하오... 그래서 책도 사고 동호회도 가입해서 약간의 공부를 시작했소... 그런데 문제는 주위 반응이오.. 본행 귀가 상당히 얇은 편인데... 주위에 인도네시아어를 취미삼아 공부한다하니 대개 농담하는줄 알거나 관심끌려고 이상한짓 하는거 아니냐... 그렇게 할일이 없느냐.. 시간이 남아 도느냐.. 차라리 그시간에 같이 술이나 한잔하자... 는 식으로 나오는것이오... 그래서 내가 인니어의 장점을 설명해줘도... 반응은 한결 같소... 한마디로 왠 헛짓거리냐 는 식으로 나오오... 햏들의 생각은 어떠오? 본 햏이 이상한 것이오? (참고로, 현 종사중인 직업은 퇴직할때까지 거의 붙어 있을수 있는 곳이고, 영어 잘해도 승진이 빨리 된다거나 어드밴티지가 있는 쪽이 아니오..) * 짤방은 태사랑에서 퍼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