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들은 허구헌날 한글은 전 세계 발음을 적을 수 있다고 설치는데, 일단 40개 남짓한 문자로 모든 음소를 적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서부터 열등한 숫자 감각이 증명되고
나중에 누군가가 그 뻘소리를 비판하면 한다는 소리가 \'그럼 새로운 문자를 만들고 도입하면 되죠\'인데 얼마나 수맹이면 이런 소리를 하는지 헤아릴 수가 없음.
서구 문자들이야 모든 문자가 독립적이니까 문자 n개를 들여오면 그 n개만큼의 폰트만 새로 만들면 되는데 한글은 모아쓰기가 적용된 문자이기 때문에 자음 문자 1개만 새로 들여도 문자 수가 미친 듯이 늘어남.
극도로 보수적으로 잡아서 (초성19자+새로운 자음자)×(중성6자 {아이우에오어})× (기존 7종성+종성없음)로 계산해도 새 자음 하나에 48자의 새 음절들이 딸려오고, 만약 그 새 자음이 종성에도 쓰일 수 있다고 가정하면 54+114=168개의 음절이 새로 생김.
한글만능론 드립이야 모르면 그럴 수도 있어도 최소한의 숫자 감각이 있는 한글뽕이라면 확장성에서 한글이 그리스 문자의 후손들한테 절대 상대가 될 수 없다는 걸 알고 아닥하고 있어야지. \'새로운 문자를 끼워넣는 그 순간\'한글의 입지는 작아질 수 밖에 없으니까.
만약 IPA가 한글 식으로 돼있었으면 컴퓨터 뽀개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