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5월 16일 한국일보 일부인데, 제호 밑에 있는 '오늘의 小史' 부분이 눈에 띄어서 자세히 봤음.



 

흐려서 잘 안 보이지만 '캄보디아', '흐루시초프'에 낫표를 친 걸 볼 수 있음.

다른 신문들 봐도 그런데 당시엔 고유명사뿐 아니라 일반명사 포함해서 외래어(외국어)는 낫표 쳐서 표시하는 게 보통이었던 거 같음.

(일반 도서에선 낫표 대신 순명조나 고딕체로 처리하고... 이런 방식 한 90년대까지도 본 듯)

근데 '유엔', '소련'은 낫표가 없음. '소련'은 한자어로 간주해서 그렇다 칠 수 있겠는데 유엔은 그런 것도 아님. 워낙 하도 쓰여서 외래어 아닌 걸로 간주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