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빈의 lenition 이론에 따르면 /h/가 /*k/에서 왔다고 하는데 그럼 활<*괄이 되니 가능성 있긴 함
익명(223.39)2020-01-10 23:46
답글
그게 왜 Vovin의 이론이냐.
시호둘째남편(211.181)2020-01-11 03:59
답글
내가 보빈 이론밖에 몰라서 이렇게 적음 ㅋㅋ
익명(222.119)2020-01-11 09:37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겠는데, '활' 자체가 한국어에서 늦은 이차적인 형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활'~'홰' ('횃대', '횃불'의 앞부분)는 '걸다'를 의미하는 동사에서 파생된 명사.
시호둘째남편(211.181)2020-01-11 04:01
그럼 예족은 자기 민족을 '활'이라고 불렀다고?
익명(223.62)2020-01-11 10:11
예족은 주 무기가 활이 아니었음. 창을 든 보병이 주력이었음. 저 멀리 북쪽에 살던 퉁구스어족 화자집단의 주무기가 활이었음. 독화살.
한반도와 남만주에 살면서 돼지를 기르던 말갈인들도 마찬가지로 활이 주무기.
서력기원 원년 전후에는 기병이 아닌 보병. 그 후, 점진적으로 기병화 됨.
그 당시에 bow를 '활'이라고 발음했는지 어케 알아?
윽지 부리지 마라. 좀 적절히 해야지, 적절히... - dc App
끄져라. 누에한테 받아서 중공녀 한마리 줄테니 그걸로 만족하도록. - dc App
므시...므셔..?!!! 내 말투가 으떻다곶??!! ㅅ타쿠..
보빈의 lenition 이론에 따르면 /h/가 /*k/에서 왔다고 하는데 그럼 활<*괄이 되니 가능성 있긴 함
그게 왜 Vovin의 이론이냐.
내가 보빈 이론밖에 몰라서 이렇게 적음 ㅋㅋ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겠는데, '활' 자체가 한국어에서 늦은 이차적인 형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활'~'홰' ('횃대', '횃불'의 앞부분)는 '걸다'를 의미하는 동사에서 파생된 명사.
그럼 예족은 자기 민족을 '활'이라고 불렀다고?
예족은 주 무기가 활이 아니었음. 창을 든 보병이 주력이었음. 저 멀리 북쪽에 살던 퉁구스어족 화자집단의 주무기가 활이었음. 독화살. 한반도와 남만주에 살면서 돼지를 기르던 말갈인들도 마찬가지로 활이 주무기. 서력기원 원년 전후에는 기병이 아닌 보병. 그 후, 점진적으로 기병화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