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떼떼」라는 시조창 가사인데, "포수야 총을 함부로 놓지를 마라"라는 구절이 등장함.

'총을 들다' 내지는 '잡다'의 반의어인 '(손에서) 놓다'는 아닌 거 같고, '쏘다'의 의미 같음.

옛날에는 포(砲) 쏘는 걸 사(射)라고 안 하고 방(放)이라 했다는 걸 본 기억이 있는데

(실제 일본어에도 放つ라는 말이 있음) 이것도 그거랑 같은 사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