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KS 완성형과 상용조합형 외의 문자셋 및 인코딩에 대해 '완성형, 조합형' 하고 부르는 건 혼동 유발해서 별로임.
각 표 맨 밑에 있는 16진수가 인코딩 결과물이고 16진수 2자리씩이 각각 1바이트임.
완성형은 글자마디(≒음절) 하나가 2바이트, 상용조합형은 자소 하나가 5비트고 글자마디 하나는 2바이트고,
낱자 부호계는 실제로는 쓰이지 않는 듯하지만 자소 하나가 1바이트라는 점에서 비교를 위해 같이 넣었음.
유니코드에서 글자마디 방식을 쓰면 UTF-8 기준으로 한 글자마디가 3바이트고,
첫가끝 방식을 쓰면 자소 하나가 3바이트라서 글자마디 하나는 받침 없으면 6바이트, 받침 있으면 9바이트임.
유니코드 글자마디 영역은 11172자만 있어서 여기 포함되지 않은 글자를 표현하려면 첫가끝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바이트 수 낭비되는 걸 감수하고 걍 전부 첫가끝으로 통일했으면 확장성 면에서는 나았을 거 같음.
(확장성의 예: 아래아가 포함된 글자마디를 입출력, ㅟ+ㅓ를 합친 자모가 포함된 글자마디를 입출력)
U+0800보다 아래에 들어간 시리아, 타나, 응코 문자 이런 애들은 UTF-8 측면에선 축복받았지 싶음 (1글자 = 2바이트) 한글 낱자들이 거기 있었다면 현실 대비 용량 3분의 2로 절약 가능할 텐데
그러면 한 글자당 4~6바이트 되는 거 아님? 더 낭비 아닌가
낱자만 첫가끝 방식으로 쓴다고 가정하면. 글 말미에 들어간 걸 전제로 삼았는데 그걸 말하는 걸 빼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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