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부모님 두 분은 충청도 태생이십니다. 그 때문에 항상 집안과 밖에서 말할 때 생기는 차이를 의식하다보니 남들보다는 발음이나 억양에 신경을 많이 쓰이는 편이고 학창시절을 떠올려도 국어 시간이 상당히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국민학교 때는 `술래' 를 `오니' 라고 해서 혼났던 기억이 있고 중학교 때는 `잊어버린거야, 잃어버린거야?' 로 국어 선생님께 혼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벤또, 와리바시, 다꽝, 다마네기 같은 경우는 교육으로 고쳐진 대표적인 경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다꽝하고 다마네기를 고치기가 어려웠는데 어린 나이에도 의식적으로 안쓰려고 상당히 노력을 했고 요즘에는 어른들도 거의 안쓰시더군요. 아.....무슨 얘길하려고 했더라. `의' 를 읽는 방법이었죠 참... (이것도 궁금하네요. `무슨 얘길할려고' 하고 `무슨 얘길하려고' 중에 뭐가 맞는건지) `의' 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당히 궁금했는데 고등학교 때 국어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기를 의를 읽을 때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1. 소유격의 의미일 때는 `에' 로 발음한다. " 마음의 고향 " -> " 마음에 고향 " 2. 3. 이 중에서 첫번째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이해만 하고 외우지를 않아서 당췌 기억이 안나네요. `의' 를 읽는 방법중에서 나머지 두가지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