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걸대 언해인데 한자 왼쪽 아래에 적힌 건 규범적인 발음의 표기이고 오른쪽 아래에 적힌 건 현실 발음의 표기임
이때 왼쪽 아래에 적힌 표기를 보면 종성에  ᅙ을 넣은 표기가 몇몇 보임

이건 중고 한어에서 운미 -p, -t, -k가 초기 관화에서 -ʔ로 변한 걸 표기한 걸로 보이는데
애초에 ᅙ으로 표기되는 影모가 ʔ 발음이라는 걸 조선 시대에 어떻게 알고 있는 거임?

중세 한국어에는 ʔ 발음이 없었기 때문에 影모를 음가 없이 발음해 왔고
초기 관화에서도 影모가 소실되었는데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