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표음문자같이 획수가 적은 문자일수록 더더욱.

게다가 한 문자 안에서도 폰트가 여러가지일 텐데

이것땜에 다른문자의 일부랑 모양새가 겹칠 수도 있고 심지어 음가도 일치하는 경우도 많음.

그래서 내가 문자덕후질에 현타를 느낀거다

상형계통이 있고 계통 내에서도 다채롭게 문자종류가 많아서 알아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생각하면 할수록 결국 획수 적은 표음문자의 종류는 한계점이 있을 거라는 경지에 도달하니까

새로운 문자 알아보는 재미가 뚝떨어짐

일례로 갑골문 계통의 가나랑 이집트 상형문자계통의 히브리문자 비교한 짤을 어디서 봤는데

글자 모양을 약간만 회전시키고 약간만 변형시켜도 모양이랑 소릿값이 얼추 모두 일치한거임 ㅇㅇ

따라서 기존의 문자를 진부하다고 느끼지 마라

로마자 오직 하나만 사랑하라.

로마자도 충분히 간지가 난다..

대신 한글은 병신임. 반드시 폐지되어야 함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