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음이 왜 필요한걸까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대부분 장단음이 사라져서 아쉽다
꼭 지켜야 진짜 한국어 스피커다
장단음이 있어야 우리말이 더 아름답게 들리고 풍부해진다
다 이런 의견밖에 없더라

난 장단음을 구분해본적도 없고 구분하라고 나온 예시 보고는 어이가 없었거든
같은 글자는 같게 읽는게 기본이어서
애초에 발음의 장단은 화자에 따라 차이나고 의도적으로 바꿀 수도 있지않음?
강조한다고 길게 늘리거나 반대로 짧고 강하게 발음 할 수도 있잖아

어디서 영어나 일본어였나
장단음으로 동음이의어 구분한다고 하던데
장단조차도 똑같은 동음이의어도 있고 잘만 구분해서 쓰던데

난 언어는 자연스럽게 바뀌는거고 그런 흐름에 맞게 언어를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당장 짜장면/자장면, [효과]/[효꽈] 같이 아 이제부터는 표준어입니다~ 땅땅땅! 이렇게 지들 맘대로 정하면 표준어잖아
국립국어원은 진짜 최소한의 기준만 제시하고 언어의 변화나 기록해두는게 제 역할 아닐까 생각했음

요렇게 결국 언어의 변화를 인정할거면서 굳이 장단음만을 포기 못하는 이유는 뭘까?

3줄요약
1. 장단음 필요함? 없어도 상관 없는거 같은데
2. 장단음이 있는 언어는 장점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거 아님?
3. 장단음 못 잃어~하면서 존나 좋아하던데 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