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가 무엇인지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물론 영어가 잘 통해야 할 필연적 이유도 없는것은 사실입니다만... 사실, 우리야 영어 잘하고 싶어도 문법, 어휘 어느하나 비슷한것이 없어 고생하지만, 스페인어권이야 우리보다 훨씬 이런면에서는 사정이 좋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그렇게 영어가 안통한다고 하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물론, 상류층사람들이나 사업가들 대학교육 받은 사람들은 잘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여러 여행기의 공통의견이 중남미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은 포기해라. 동남아가 훨씬 잘 통하더라.. 차라리 우리나라가 영어가 더 잘통할것이다란 의견이 100% 더군요. 심지어 water, school 이런 단어도 못 알아들어서 고생을 많이 하였다고들 하더군요..... 글보면 인디오들 사는 오지로만 다닌것도 아닌데 그렇답니다. 물론 대도시나 칠레, 아르헨티나쪽은 좀 낫다고 하긴하지만 답답하기는 매 한가지라고 하더군요... 영어가 안 통하는 이유를 제 나름대로 추측해보니. 1. 스페인어도 국제어인데 영어는 귀찮게 안배움..    - 옆나라들이 다 스페인어권인데 영어를 쓸일이 있겠냐는 생각~    - 그리고 미국가도 스페인어만으로도 사는데라는 생각~ 2. 우리말이 더 좋아서 영어는 안 배움..   - 우리 스페인어도 대언어이고 과거 대제국의 언어인데 영어는 싫다는 생각~ 3.  학교에서 영어를 잘 안가르치거나 학교교육을 못 받는 사람이 많다.   - 스페인에서 영어는 선택과목이라더군요.   - 따라서 중남미에서도 선택과목이거나 가르쳐도 낙후된 경제사정으로 학교   - 교육을 못 받는 사람이 많다. 4.  의외로 스페인어권 사람에게도 영어는 상당히 어렵다. 5. 특유의 낙천성으로 공부에 대한 열의가 없다. 이 정도로 압축되더군요... 중남미에서도 서서히 영어바람이 불고 있는지.. 왜 안통하는지... 잘 아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