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국어 주격조사 '이/가'하고 주제격조사 '은/는'이 구분된다는건 배웠는데, 최근 영어 원어민 화자한테 이거 설명해주려다 막혀버림.
당연히
"저스틴 씨는 학생이에요?"
"저스틴 씨가 학생이에요?"
"저는 학교에 다녀요."
"저는 학교는 다녀요."
의미 차이는 너무 명백한데, 솔직히 이게 어떻게 다 통하는지 설명을 못해주겠음.
어떻게 하면 이걸 설명해줄 수 있을까.
옛날에 한국어 주격조사 '이/가'하고 주제격조사 '은/는'이 구분된다는건 배웠는데, 최근 영어 원어민 화자한테 이거 설명해주려다 막혀버림.
당연히
"저스틴 씨는 학생이에요?"
"저스틴 씨가 학생이에요?"
"저는 학교에 다녀요."
"저는 학교는 다녀요."
의미 차이는 너무 명백한데, 솔직히 이게 어떻게 다 통하는지 설명을 못해주겠음.
어떻게 하면 이걸 설명해줄 수 있을까.
주제(topic) = 알고 있는 내용, 화자와 청자 사이에 동의된 내용 / 초점(focus) = 대화에 새롭게 도입되는 내용
그럼 한국어에선 대화에 새로운 내용을 도입할 때만 "이/가", "을/를" 같은거 쓰는거임?
다락원출판사 Korean Grammar in Use 돌리라고 해봐, 설명 엄청 자세해. psd도 돌아다녀
pdf
잡담하다 걍 나온 얘기여서 교재를 읽으라고는 못함 ㅋㅋㅋ
은/는 은 기본적으로 문장성분의 의미를 강조하는 보조사지만, 문장성분이 은/는 을 달고 문장 맨 앞에 올 경우엔 문장 전체의 중심이 되는 '주제'가 됨
저스틴 씨는 학생이에요? 는 (저스틴 씨는)-주제 (학생이냐? 다른 직업이냐?)-설명 구조로 인식이 되지만 저스틴씨가 학생이에요? 는 (저스틴 씨가 학생이다)가 통으로 인식됨
저는 학교는 다녀요 는 그냥 평범하게 의미 강조하는 보조사로서 기능하는 경우
문장내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고? 흠터레스팅.
철수는 시험에서 백점 맞은 것이 대단하다 - 철수가 시험에서 백점 맞은 것이 대단하다
내가 밥은 먹었다 - 밥은 내가 먹었다
이런 식으로다가 은/는이 주제어를 만들면 문장을 분석하는 방식이 확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