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를 관형형으로 만드는 ㄹ이 훈민정음 만들어졌을 땐 ㄹ+여린히읗으로 표기됐었는데 그게 그 뒤에 나오는 자음의 된소리화를 나타낸 증거라고 보는 걸 걸.
익명(triarboj)2022-01-28 15:02
세종, 세조 시기에 각자병서 ㄲ, ㄸ, ㅃ, ㅉ, ㅆ이 관형격 어미 ㄹ 뒤에서 등장하는 걸로 보아 이 발음들이 오늘날 된소리와 일치하는 걸로 보임. 다만 이밖의 된소리화 조건에서는 따로 각자병서로 적지 않은 것, 세조 이후로는 이런 각자병서 표기가 사라진 것, ㄹ 뒤에서 각자병서로 바뀐 경우가 아니라 원래 단어가 각자병서인 경우가 거의 없는 걸 보아
익명(220.71)2022-01-28 18:46
답글
된소리가 독립적인 음가로서 적극적으로 구분되지는 않았던 걸로 보이고 단순히 예사소리의 변이음이던 걸로 보임. 다만 어두에서 ㅆ, ㅎㅎ이 오는 용언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마찰음인 ㅆ, ㅎㅎ은 확실히 구분되는 음가였던 걸로 보임. 그런데 세조 이후엔 이것도 표기상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또 적극적으로까지 구분되지는 않았던 것 같음
익명(220.71)2022-01-28 18:52
답글
ㅅ계, ㅂ계, ㅂㅅ계 합용병서는 위의 각자병서와는 별개로 존재한 발음이었지만 조선 후기에 이 발음들이 차례차례 된소리로 바뀌면서 된소리가 독립적인 음가로 자리잡은 거임
익명(220.71)2022-01-28 18:57
답글
현대 한국어에서 어두에 오는 된소리는 대다수가 합용병서에서 온 건데 '싸다'처럼 훈민정음 창제 시기부터 된소리가 이어져온 경우도 가끔 있음
익명(220.71)2022-01-28 19:04
왜 門을 저딴식으로 썼는지 알려줌. 중국어/한국어폰트로는 门 이 |`了 이딴식으로(간체자) 로 나온다.이건 중국어 문장이니까 이렇게쓰는게 맞음
근데 일본폰트로 하면 같은문자에 巾 비슷하게(비공식약자)로 나옴.근데们만보면 간체자그대로 써져있음 이건왜냐하면 们은 중국어에서만 쓰는한자이기때문에 특별히 일본어 폰트에 없어서 중국어그대로 나온거임 - dc App
門eul wae ilbonsik ganchejaro sseonnya?
내가 쓴거 아니야 무친론아 ㅋㅋ
그리고 문은 일본식으로도 門이란다
ani gongsikjeogeuron 門 igetjiman ilbonin min-gandeul saieseon jeoreoke sseundago ssiballoma
grigo nuga jeogeol neoga sseotda haennya? michillyeoni jjilinya?
나 일본어 공부 3년차에다가 일본 많이 가봤는데 문을 저렇게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데..
Nan ilbon an gabwanneunde, jeoreoke sseuneun ilbonin mani bwasseum. sugo
필기체 말고는 일본에서는 잘 안쓴대잖아 십
Eojjeol TV
일본어 키보드로 치면 門으로 밖에 변환 안됨 ㅅㄱ
자칭 일본 많이 가본새기가 저걸 못봤다는게 말이 되나 ㅋㅋ 조금만 나이든세대는 손으로 쓸때 門 間 등등 다 저렇게 쓰는데
나이든 사람을 못봄 ㅇ 간판 이런거나 출력물은 다 門이었음 ㅇ ㅅㄱ
們eun jal sseonneunde. sseun saekki byeongsinine
dangyeon geu dangsi ㅅeun mujeokgwon batchimideun eodudeun /s/ eumgaji
동사를 관형형으로 만드는 ㄹ이 훈민정음 만들어졌을 땐 ㄹ+여린히읗으로 표기됐었는데 그게 그 뒤에 나오는 자음의 된소리화를 나타낸 증거라고 보는 걸 걸.
세종, 세조 시기에 각자병서 ㄲ, ㄸ, ㅃ, ㅉ, ㅆ이 관형격 어미 ㄹ 뒤에서 등장하는 걸로 보아 이 발음들이 오늘날 된소리와 일치하는 걸로 보임. 다만 이밖의 된소리화 조건에서는 따로 각자병서로 적지 않은 것, 세조 이후로는 이런 각자병서 표기가 사라진 것, ㄹ 뒤에서 각자병서로 바뀐 경우가 아니라 원래 단어가 각자병서인 경우가 거의 없는 걸 보아
된소리가 독립적인 음가로서 적극적으로 구분되지는 않았던 걸로 보이고 단순히 예사소리의 변이음이던 걸로 보임. 다만 어두에서 ㅆ, ㅎㅎ이 오는 용언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마찰음인 ㅆ, ㅎㅎ은 확실히 구분되는 음가였던 걸로 보임. 그런데 세조 이후엔 이것도 표기상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또 적극적으로까지 구분되지는 않았던 것 같음
ㅅ계, ㅂ계, ㅂㅅ계 합용병서는 위의 각자병서와는 별개로 존재한 발음이었지만 조선 후기에 이 발음들이 차례차례 된소리로 바뀌면서 된소리가 독립적인 음가로 자리잡은 거임
현대 한국어에서 어두에 오는 된소리는 대다수가 합용병서에서 온 건데 '싸다'처럼 훈민정음 창제 시기부터 된소리가 이어져온 경우도 가끔 있음
왜 門을 저딴식으로 썼는지 알려줌. 중국어/한국어폰트로는 门 이 |`了 이딴식으로(간체자) 로 나온다.이건 중국어 문장이니까 이렇게쓰는게 맞음 근데 일본폰트로 하면 같은문자에 巾 비슷하게(비공식약자)로 나옴.근데们만보면 간체자그대로 써져있음 이건왜냐하면 们은 중국어에서만 쓰는한자이기때문에 특별히 일본어 폰트에 없어서 중국어그대로 나온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