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자료 이로파에서 e음가 표시한거 보면 ね(ne) -> 녀 え(ye) -> 예 へ(fe) -> ㅍㅇㅖ
이렇게 했던데
그러면 당시 국어에 없던 e를 ㅕ, ㅖ로 표기했다는 거잖슴 ㅇ
e를 비슷한 ㅕ로 옮긴거는 이해가 된다고 해도
ㅖ는 당시에 [jəi] 정도의 발음일텐데
굳이 ㅕ대신 ㅖ를 쓴 이유는 뭘까
댓글 8
ね만 ㅕ인거봐서 오기일수도? - dc App
익명(211.202)2022-01-28 05:10
답글
ほ도 ㅜ로 돼있는데 저거도 잘못 한건가
훠훠훠훠(dcdptjaks)2022-01-28 15:57
그게 더 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 음절핵의 발음을 더 가깝게 하기 위해 음절핵 이외의 부분이 부정확해지는 걸 감수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는데, 대표적으로 영어 화자가 스페인어 등을 근사할 때 스페인어의 /e/ 발음을 영어 bet과 같은 모음 /ɛ/가 아니라 영어 late와 같은 /eɪ/로 근사함.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e/와 /ɛ/의 차이보다 /eɪ/의 반모음 /ɪ/가 더 거슬리는 것 같은데 말이지.
밍고스사랑해(125.131)2022-01-28 05:24
답글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도 과거의 한국어에서 ㅔ /əj/의 /ə/가 그냥 ㅓ의 /ə/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e/에 가깝게 발음되었기 때문에 뒤에 /j/가 붙는 걸 감수하고라도 그 조금이라도 더 /e/에 가까운 발음을 선택했을 거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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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도 ㅜ로 돼있는데 저거도 잘못 한건가
그게 더 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 음절핵의 발음을 더 가깝게 하기 위해 음절핵 이외의 부분이 부정확해지는 걸 감수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는데, 대표적으로 영어 화자가 스페인어 등을 근사할 때 스페인어의 /e/ 발음을 영어 bet과 같은 모음 /ɛ/가 아니라 영어 late와 같은 /eɪ/로 근사함.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e/와 /ɛ/의 차이보다 /eɪ/의 반모음 /ɪ/가 더 거슬리는 것 같은데 말이지.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도 과거의 한국어에서 ㅔ /əj/의 /ə/가 그냥 ㅓ의 /ə/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더 /e/에 가깝게 발음되었기 때문에 뒤에 /j/가 붙는 걸 감수하고라도 그 조금이라도 더 /e/에 가까운 발음을 선택했을 거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음.
영어는 é를 그러더라고... 피안세이 캐페이 새너제이
굉장히 유익하노 이기
오
/jəi/[jei](ㅌㅌㅌ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