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세상 모든 언어가 어떻게 하나의 경향성을 따르겠어. 그럼 경제성을 논하는게 무의미했겠지. Speaking Rate X Information Density = Information Rate임. 일반적으로 음절구조가 복잡하면 SR을 빠르게 하기 어렵고, 말이 길면 ID가 낮음. 경제적인지 따져볼 때 SR과 ID 둘다 중요함. 여기서 베트남어는 SR이 느린 대신 높은 ID로 보상하고 일본어는 ID가 낮은 대신 빠른 SR로 보상함. 한국어는 SR도 ID도 평범한 편임. 그런데 러시아어는 SR도 빠르게 하기 어렵고 ID도 낮다는 거임. 그런 예시도 있을 수 있는 거고 그건 비경제적이라 할 수 있겠지. 대신 그만큼 그 언어가 가지는 음성이 풍부하고 예술적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