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사료가 없는 이상 고고학으로 추정해보는게 거의 유일한 길인데
역삼동 유형
송국리 유형
검단리 유형
점토대토기
원형점토대토기
심각형점토대토기
중도 유형
세죽리-연화보 유형
단결 문명권
이 집단들의 계보를 그려야 고대 한국어와 고대 일본어 그리고 그 둘의 관계에 대한 대략적인 가설을 세워보기라도 하는데 계보도는 커녕 기원부터 확인 못하는 상황임
논문 읽다가 환장하겠네 소리가 절로 나옴
내가 확신하는건 '반도 일본어족' 민족이 축출되지 않고 한민족 형성의 한 축이 되었다는거 하나밖에 없음
언어간 영향은 몰?루
기원전 시대에 이중언어 상태에서 한쪽이 흔적만 조금 남기고 소멸됐을수도 있고, 서로 짙은 영향을 끼치며 합쳐졌을수도 있고
아무도 증명할 수도 반증할 수도 없는 영역에 미련 버리고 딴 거나 공부 ㄱ
초기 송국리=야요이->일본 점토대토기->삼한?
송국리와 점토대토기 두 집단이 교류하다가 잘 융합됐는데 이때 언어가 어떻게 됐는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함. 언어라는게 우세집단이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는 것만 있는게 아니더라. (슬라브-류리크, 골족-프랑크, 한족-만주족) 기존 언어를 지명까지 갈아엎으며 청소하는 경우도 있고. (켈트족-앵글로색슨. 영어에 켈트어 흔적이 너무 없어서 오히려 연구대상이 됨.)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미안 실수로 니 댓글 지워버림 폐급누렁이 04.13 21:27 내가 그 관련 논문 부흥 카페에서 번역한거 읽었거든? 송국리가 점토대토기로 융합한게 아니라 송국리 문화 자체가 쇠퇴했고 그 빈자리를 점토대토기가 점차적으로 메운거라고 하고 송국리 사람들이 다 뒤지거나 한건 아닐테니 몰락한 사람들이 점토대토기로 흡수된거라고 보더라고..
나도 부흥에서 말한 논문 읽고 다른 논문도 읽었는데 읽었는데 한 가마에서 두 집단의 도자기가 동시에 출토된 사례도 발견됐다고 함. 가마를 같이 쓸 정도면 일방적인 흡수라기엔 좀 애매하다고 생각. 추가로 다른 논문도 읽었는데 거의 다들 경계-교류-문화접변-융합이라고 보는 거 같음. 국내 논문은 어느 세력이 더 영향을 끼쳤나 정도의 차이지 융합은 정설이더라.
ㅇㅎ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