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역사를 기술하면 구석기 토기 - 빗살무늬토기 - 민무늬토기 - 점토대토기 이렇게 진행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중 민무늬토기는 야요이인들이, 점토대토기는 예맥-한인(韓人)이 창조했다는 걸 고고학적, 언어학적 증거로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음. 그런데 즐문토기 같은 경우는 역사 기록이 전무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음. 그나마 실마리가 되는 건 빗살무늬토기가 시베리아, 한반도, 북유럽 일대의 Comb-ceramic 문화 등에 분포되어 있고 이 토기의 분포도와 부계 하플로 그룹 N의 이동 방향이 어느정도 일치한다는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