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떤 대가리로 생각을 하면 이렇게 되냐
애초에 이런 생각으로 찾으려 하는 게 놀랍다. 계절 어원설 왜 다 이상하지
'봄'은 '보다'의 명사형에서 유래, '여름(녀름)'은 '날(nar/日)'에서, '가을'은 '갓다'에서 '겨울'은 '겨다'에서 왔다는데 왜 계절 어원 분석글에선 제대로 된 설명이 안 보이지.
봄 어원이 '보다'에서 왔다는 건 뭔 개소리지
익명(211.199)
2023-02-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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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란 게 도대체 왜 무한한데 라는 것처럼 그 처음들은 도무지 몰라도 되고 또 모르는 게야
어원생각 생각나노 ㅋㅋ
'겨울'은 '춥다'와 같은 어원 아닐까? '춥다'의 ㅂ 들어가는 부분은 많은 형용사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접미사이므로 이걸 빼고 나면 ㅊ밖에 안 남는데, 일반적으로 한국어의 격음 ㅋ, ㅌ, ㅊ, ㅍ는 모음 축약에서 유래했다고 여겨지므로 '춥다'의 ㅊ 역시 그 원형이 *kVts-일 가능성이 있음. '겨울'은 kyezul(h)인데, 일반적으로 z는 *s에서 왔다고 여겨지지만 내 생각에는 일부 *ts에서 유래하는 것도 섞여있는 것 같음. 이러한 관점에서 둘의 공통 어근이 *kets-였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혹시 격음이 모음축약에서 유래했다는점 부연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예를들어 기어 라는 말이 켜 이런식으로 모음축약되며 격음화된다는 의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