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둘(二尸)'이나 '넷(四刂)' 같은 수사는 왜 중세 어형에서 ㅎ종성체언이었던 거임? 고대 어형으로 설명이 안 가는데 뭐 수사냐 수관형사이냐에 따라 ㅎ 붙고 뗐을 거 같진 않고 이런 애들은 왜 /h/가 온 거냐
근데 ㅎ 종성 체언이 다 /k/에서 왔다고 할 수가 없는데
익명(211.199)
2023-02-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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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대한 patah/palol 같은 것도 접미사 *-Vk의 첨가(와 그에 의한 모종의 음운환경 변화) 때문에 분화했을 것 같은데 그런 거겠지
오 ㄱㅅㄱㅅ
다른 예를 들어보면 nayh "강"과 nolo "나루"도 있는데 이건 熊津/熊川 같은 예에서 보듯 고대 한국어에서는 같은 단어로 인식되었을 가능성이 있음
‘moro’랑 ‘묗’도 그런 관계인가
에초에 linear b 같은 거 꼬라지만 봐도 차자 표기 음성적 신뢰도가 얼마나 될지가 관건이라
글자 더 늘어나니 걍 빼고 적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