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2년에 출간된 유니스트 연구진들이 참가한 가야인 고인골 논문에서 발표한
5세기 가야인 8명의 개인 중 2명의 유전자가
현대 한국인집단과는 상이한 조몬인 유전자를 최대 20% 까지 가지고 있는 상당히 현대 일본인에 좀 더 가까운 사람들이었다는데
이게 일종의 반도에 살아남아있던 야요이인? 반도일본어족이라고 볼 만할까
이 중 TK_1 그룹의 사람들은 고대 북중국인과 관련이 있고
TK_2 그룹의 사람들은 고대 아무르 분지 사람들 그리고 일본의 조몬인들과 가장 가까운 유사성을 가지고 있대
그리고
이 TK_1 그룹의 사람들은 현대 한국인과 중국 한족에 가장 가깝고
TK_2 그룹의 사람들은 일본인들에 가장 가깝다는데
현대 한국인의 유전자에서 조몬 혼합성분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걸로 보았을 때
TK_2 유형의 일본인스러운 가야인들이 현대 한국인에게 유전적 기여가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한다네
논문 저자들은 이러한 가야시대의 조몬 혈통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 일본 열도에서 유입된 것인지 아니면 한반도 토착민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2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 같음.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좀 더 높은 조몬 성분을 가진 청동기 시대~철기시대의 개인이 한반도 중부나 내륙지방에서도 발견되어 높은 조몬 성분의 사람들이 한반도 토착민에 가깝다는 사실이 명확해진다면
북중국에서 기원한 초기한국어 화자들이 반도에 먼저 정착해 살던 초기일본어 화자들을 일본열도로 쫓아내고 그들을 일부 흡수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해줄 수 있지 않을까?
유전적으로 재구성된 가야 고인골의 얼굴
이 중 조몬 혈통을 높게 가지고 있어 현대 일본인과 유사한 개체는 AKG_10203, AKG_10207 이 둘
나머지는 현대 한국인 또는 중국 한족과 유사
AKG_10203이 조몬 혈통을 가지고 있음에도 하급 귀족에 속할 가능성이 높지만 확신할 수는 없대
확실한 지배층은 AKG_10218
키비노카라코나타리(吉備韓子那多利) 케이스 같은데. 가야인과 왜인 혼혈 - dc App
저자들도 얘기했지만 아직 확실하진 않으니까
논문에선 북중국에서 기원한 인구가 한반도 해안가를 따라 남하해 조몬 성분이 높은 원주민들을 흡수했을 가능성 또한 언급했음 아니면 이들이 다른 인구통계학적 시나리오에 따라 씨가 말랐거나 하는 등
일본 열도에서 건너온거 아니겠음?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걸까
한국어족 사용자의 관입이후 5세기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야요이인이나 그들의 흔적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서
근데 내가 듣기로 기원전 송국리 시대에 열도로 넘어간 야요이 인 비중보다, 나중에 한국어족 화자 집단이 한반도 중남부에 남하해서 주류가 된 원삼국 시대에 넘어간 도래인들 혈통 비중이 더 높다고 들음.
개소리임.
원삼국시대 0부터 300년이라 잡으면 일본 인구추정들 이미다 수십만 단위고 한국도 그 비슷한 수준에서 안벗어남
조몬인이 현대 일본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최대로 쳐도 10퍼임. 보통 그보다 떨어진다고 보고.
기원전 7세기 야요이인이 90퍼
혼합물성분비율은 조상집단을 무엇으로 설정 했냐에 따라서 달라져서 ㅎㅎ
일본인이 조몬인 성분이 10% 내외로 상정된 논문에서는 현대 일본인의 상염색체를 조몬인과 야요이인으로만 모델링 했던걸로 기억함
ㄴ그건 뭔소린지 이해가 감 근데 한국인이랑 일본인 애초에 별차이 있는 집단도 아니고 예전에 본 논문에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유전자 보고 맞추라 하면 30퍼센트였다고 하는 말까지 있으니
문제는 더 이전의 오래된 인구들로 모델링하면 야요이인들이 상당한 조몬 혼합물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점임
ㄴ 어느시점?
근데 생각해보면 이상할것도 아닌게 조몬계가 뜬금없이 열도에서맘 생겨난것도 아닐테고 대륙에서 이주한거잉켄데
야요이계가 조몬계 다음으로 반도로 이주한 집단이라 보면 별 이상한건 아닌듯함
저 논문에서 나온 가야인들은 청동기 황하인 또는 청동기 요하인 과 조몬인으로 모델링되었음 그랬을때 TK_1 집단 사람들은 98~99%의 청동기 북중국인과 1%의 조몬인으로 모델링 된다는거고 TK_2 집단은 청동기 북중국인 80%와 20%의 조몬인으로 혼합으로 모델링 될 수 있다고 보여주는 것임
글 읽었음…
애초에 너가 올린글도 본거임..
아
지금은 보통 조몬인 집단을 우리 동아시아인의 대부분의 혈통을 차지하는 신석기시대 황하 농경인의 조상들과 4만년 전에 분리된 기초 시베리아인Basal Siberian에서 파생된 인구로 보는것 같음
ㅇㅎ 오래전에 갈렸네
한반도 남부 해안가 지역에서 조몬관련 유물이 발견되고 있고 실제로 백인유골?이었다고 잘못알려졌던 경상남도 가덕도 고인골 그리고 여타 남부 한반도 해안가의 고인골이 매우 많은 조몬인 혼합을 가지고 있고 유전적으로 조몬인과 매우 유사했다고 밝혀졌지만 한반도 내륙지역에서는 아직 삼국시대 이전 고인골이 검사된 적이 없어서 아직까진여러가설이 공존할 수 있는것 같음
소수집단 남아있거나 섞였지만 특정지역 비율 높게 남아있던것이거나 열도에서 재이주해오거나(당시 열도보다 저게 비율 높은걸로 알지만;) 뭐 이런것들이겠지..
맞지.... 단순 단방향 이주만 일어난게 아니라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양상이었을 가능성도 있지
열도에서 재이주는 삼한시대에도 흔적 남은걸로 들었는데 이건 뭘 말하는지는 모르겠고. 애초에 일본계가 무력으로 한국계에게 밀렸다는건 옛날이론으로 알아서 요즘은 송국리 문화 사라진 이유를 무력은 아닌것만 암 이정도 수준인걸로 암
열도에서 재이주? 남부해안가의 조몬 유물 말했던거? 그거 대략 5000년전 얘기하는거 신석기 시대 ㅇㅇ
별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송국리 문화가 벼농사 문화에서 원시 수렵채집문화로의 재전환을 겪었었다는걸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어쨌든 동지중해 청동기 문명의 붕괴라는게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에 따른 식량위기가 사회의 혼란을 초래하고 결국에 국가가 힘을 잃어 서쪽에서 온 난민들에게서 속절없이 무너졌다는 가설처럼 송국리 문화도 비슷한 걸 겪은게 아닐까?
내가 말하는 일본계는 야요이 송국리 애들. 근데 그것도 웃긴게 송국리 잘나갈때 이미 한국계가 내려와서 섞여살았는데 일본계만 망하고 사라지고 한국계가 빈자리 차지한거라 그만큼 북쪽에서 남하한 애들이 많은건가
한국계와 일본계가 한반도에 정착했던 시기가 아직은 확실하지가 않으니 잘 모르겠음.... 농경을 전파한 신석기 황하 농경민의 혈통은 이미 한반도에 존재할 수 있었겠지만 한국계가 어느 시점부터 본격적인 한반도 침투를 시작했냐는 또 다른 문제가 아닐까
북부는 모르겠음 반도 동남부도 어느계통인지 모르겠는데 한국계 점토대토기 문화 반도 남부에 퍼진게 기원전 7세기였나 4세기였나 그랰ㅅ을거임 송국리랑 공존하던 초기에 한국계가 거주 유적 규모도 수준도 조잡해서 전국시대 연나라 피해서 남하한 사람들로 보는걸로암
그러다가 송국리가 알 수 없는 이유로-기후변화?- 무너지기 시작하고 한국계가 그 빈자리 메꾸기 시작 기원전 1세기면 한반도 남부 전체에서 점토대토기가 주류에 점토대토기 거주지에서 송국리 계통 섞여나오는걸로 볼때 송국리 사람들 다 안뒤지고 섞여서 살았구나! 이런 느낌
ㅇㅎ 한국계 이주의 제1파와 훗날 이어진 제2파의 인구압에 따른 점진적인 흡수 과정이었을 수도
그렇게 나누면 1파는 전국연 피난민 2파는 기후변화 난민 3파는 고조선 멸망 난민 이렇게 나눌 수 있을듯
그것도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