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 스터디 04/05 문제 <해석 문제> In Nationals' D.C. Debut, Fans Shrug Off Snags Exhibition Game Serves as a Warmup for Staff at RFK By David Nakamura and David A. Fahrenthold, Washington Post Staff Writers Monday, April 4, 2005; At 10:30 yesterday morning, Robert F. Kennedy Memorial Stadium's metal gates rolled open, Washington Nationals fans streamed toward the turnstiles and Lawrence Coates of Temple Hills promptly got stuck in one. Apparently, someone had forgotten to unlock it. Not that Coates seemed to mind. After a few minutes, an employee freed him, and he passed through none the worse for wear. "I decided to treat myself to a ticket," said Coates, a mail sorter who was celebrating his 53rd birthday. "Baseball hasn't been here in 30-some years. I came to support the home team in a big way." The Nationals' first appearance at the newly renovated, 44-year-old stadium -- a 4-3 exhibition game loss to the New York Mets -- did not go off without a few hitches. Some electronic scoreboards had not been installed. Employees reported to the wrong concessions stations. Lines for hot dogs, Italian sausage, chicken tenders, popcorn and beer stretched long enough to block the narrow concourse, even as some fans complained about the limited menu. <영작 문제> 다음은 저와 지극히 가까운 사람( 이번엔 제 부친은 아님)이 낸 시집 가운데 유일하게 '삼등이 사는 비결' 이라는 제목하에 수필형식의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해석하실 부분은 각자가 선택하여 이들 중 두 단락만 하시면 됩니다. 어릴 적에 형과 누나가 날 앉혀놓고 이름을 부르면서 "운다, 운다, 운다...."하고 번갈아 소곤거리면 나는 겁먹은 눈을 껌벅이다가 그만 소리 내어 울고 말았다. 가끔 형은 뒷간에 묻어놓은 오줌독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한 발을 올려놓고 빠진다고 겁을 주었고 나는 형이 정말로 빠질 것 같아 옷자락을 당기면서 울었다. 나를 떡보라고 불러 주었던 어머니의 바람을 거스르지 않으려고 꾸역꾸역 떡을 집어 먹었던 어느 날 밤, 호롱불에 일렁이는 그림자가 어찌나 무섭던지 변소에도 못 가고 이부자리에 오줌을 쌌다. 아침에 키를 덮어쓰고 이웃집으로 소금을 얻으러가면서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다. 6.25시 미군들이 들락거리던 가난한 부산의 매축지 동네 길에서 놀고 있던 우리를 불러놓고 펨프를 가려내던 형사가 가만히 나를 보더니 "넌 아니야, 가봐"하고 손짓했다. 나는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도 친구들보다 어수룩하게 생긴 내가 부끄러웠다. 훈련소에서도, 전방의 한 부대에 배치 받고서도 늘 그랬다. "사역병 집합" 소리만 떨어지면 미적거리며 남 눈치 보는 것이 너무 싫어서 항상 먼저 뛰어나갔다. 훈련 중 그 무거운 무반동총, 박격포 운반은 자진해서 내 몫이었고 야간행군 때 너무 배가 고파 소리 내어 울었다. 나이를 먹었다고 내게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 솔직히 내게는 어른이 되어도 남한테 이야기하기 싫은 어리석은 일들이 너무 많다. 지금도 여전히 어수룩하고, 겁이 많고, 바보스럽고, 다부지지 못하고, 약간 모자라고, 주책스런 눈물이 많고, 촌스럽고, 소심하고, 소극적이고, 어눌하고, 항상 뒤쳐지고, 재빠르지 못하고, 이용을 잘 당하고, 판단은 거의 틀리고, 굼뜨고, 경쟁에는 늘 지고, 제비뽑기에는 당첨된 적이 없고, 아직도 혼자 있는 밤이 무섭고, 부끄러움을 잘 탄다. 이런 내가 지금까지 밥 굶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은 정말 기적이다. 나는 내 능력보다도 더 많은 복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그냥 경쟁 속에 내던져졌었다면 나 같은 무능력자는 이 서울 바닥에서 벌써 죽고 말았을 것이다. 만일 내가 굶주린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나는 가족을 다 굶겨 죽이고 말 무능한 가장이 되었을 것이다. 이런 내게 누가 복을 주었을까. 아무 재주도 없는 나를 이유 없이 이렇게 도와주신 분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This is only a part of the whole chapter. As it is a little too long, I decided not to include the rest with those already presented above. I further excluded a couple of paragraphs in between to make it still shorter. The author is someone very close to me, much closer than a relative. That much I can tell you. He once was president of one of the major newspapers in Seoul, Korea. Retired presently, he is running a publishing company in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