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llok.history.go.kr/id/kia_11010107_001

"원병(援兵)을 청하는 일은 지금 정확하게 알 수가 없으며, 또 그 곳에 거주하는 사람은 모두 동녕위(東寧衛)의 사람이므로 언어와 행사가 모두 우리 나라 사람과 같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조정에서 이 길을 따라 가기를 청했으나, 중국 조정에서는 동녕위(東寧衛)의 사람이 본래 조선에 소속되었기 때문에 왕래할 즈음에 서로 따라가는 일이 없을 수 없다고 하여 들어주지 않았으니, 지금 비록 청하더라도 반드시 허가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