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사막의 순우리말이 고비가 되는건가?
고비를 넘기다의 고비가 고비사막이라던데
익명(218.156)
2024-02-15 00:37
추천 0
댓글 8
다른 게시글
-
형들 힌디어 어떻게 공부해? [2]익명(141.179) | 24.02.14추천 0
-
마인어가 일본어보다 더 전망좋지않냐? [4]익명(223.38) | 24.02.14추천 0
-
한국어족 분화과정 ver.2(그럴듯한 소설 지향) [1]익명(221.138) | 24.02.14추천 2
-
한국어는 퉁구스어족, 일본어는 오스트로네시아어족임익명(99.253) | 24.02.14추천 3
-
나는 오늘 쵸코비 우유를 마신다익명(223.39) | 24.02.14추천 0
-
환웅이 도읍했다는 신시 위치 찾았음 [5]익명(218.156) | 24.02.14추천 0
-
안드로이드 제공 언어중에 이건 대체 무슨 언어임? [4]익명(125.131) | 24.02.14추천 0
-
유럽 가서 공부하고 돈 버는 애들 부럽네 [4]알렉산더보..(vovin) | 24.02.14추천 0
-
한국어족 분화과정 추정 [4]익명(1.216) | 24.02.14추천 0
-
중국, 일본 타자기가 병신 중에 병신 제품이었던 이유...익명(211.234) | 24.02.14추천 0
ㅂㅅ
뭐라노 고비사막의 고비는 몽골어로 황무지고 고비를 넘다할 때 고비는 곱-+-ᄋᆡ임
근데 왜 넘기다임?
굽다랑 같은 뜻의 곱다가 명사형으로 활용된거니까 고개랑 사실상 같은 뜻임. 고개를 넘다라고 하듯이 고비를 넘다라고 하는거. 고비를 넘기다처럼 쓰이는건 고비가 위기랑 같은 뜻이 되고 나서 위기를 넘기다라고 하듯이 고비를 넘긴다고 하는거겠지
굽이 쳐보니 고개가 아니라 걍 꼬부랑 길인디? 고개랑 노상관 같은데
네이버사전에서는 고비가 고개, 마루랑 유의어 관계라고 알려줌. 굽다와 곱다 뜻이 비슷해도 굽이와 고비의 뜻은 다르게 될 수 있는거임
내 생각엔 구븨 고ᄇᆡ 두 형태가 구불길 혹은 고개란 뜻으로 혼용되다 구븨는 구불길, 고ᄇᆡ는 고개로 뜻이 나뉘었을거 같음. 그러다 고ᄇᆡ는 위기라는 뜻으로 의미변화를 겪고 원래 고ᄇᆡ가 쓰이던 때는 같은 뜻이었던 고개나 언덕이 대신했겠지
저능아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