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랫동안 고민해온 문젠데 “문자만으로 언어를 습득할수는 없는가”입니다보통 언어를 공부할때 문자와 음성을 같이 배우잖아요그런데 문자만 공부해서 읽고 쓰기만 하고 어떻게 소리내는지는 모르는것이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만들어 보시든가 그럼
가능은 함. 서하문자같은경우 다양한 음가 재구가 난립하고있고 거란소자같은경우 꽤 최근까지 제대로 음가를 알지 못해 임의로 끼워맞춘 문자가 상당수
유럽이나 아나톨리아의 페니키아/그리스계 고대 언어(리키아어나 에트루리아어 같은거)는 일부 문자의 정확한 음가가 분분한게 좀 있음
근데 이런 언어들도 어떤 음가에 가까웠을거라는데 얼추 합의가 돼있고 아예 어떤음가였을지 하나도 모르는데까진 이르지 않아서 니가(앰흑 아님) 찾는 그런 예시는 못될거
서하어는 음가를 국제음성기호단위로까지 재구는 못하지만 중국어와 대역한 사전이 있어서 문자의 대부분은 의미를 알 수 있음. 니가 (nigger 아님) 서하문자 음가는 개무시하고 의미만 달달 외운다면 해독은 할 수 있겠지
구어 회화 포기한다면 쌉가능. 청각장애인도 글은 읽고 쓰거든. 대신에 형태소보다 소리 위주의 표기 심도가 낮은 철자법에, 그 언어 음운 규칙이 복잡하다면 헷갈리긴 할 듯. 또 다른 사람이 소리 나는 대로 철자법 무시 하고 적었다면 이해 못 할 수도 있음.
가능
대부분의 조센징이 영어를 배우는 방식이 그렇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