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한 사람끼리는 <당신>을 써도 재밌고 거슬리는게 없는데 초면에 사용하기에는 느낌이 너무 이상함.

보통 <선생님>을 쓰지만 불행히도 그 단어조차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함.


<안녕하세요>라는 말도 일제강점기 이후에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언중사이에 사용되었다 하는데.


2인칭 대명사도 뭔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다함께 사용해보는 연습이 필요할듯.


내가 생각한 그나마 괜찮은 단어는 <그대님> <당신님> 아니면 <그대> <당신>을 억지로라도 써가면서 어색하지 않게 만들기인데...


한국어는 도대체 왜 무난한 2인칭 대명사가 없을까. 한번도 평등한 대화가 없었던 나라였던걸까?

또 강제로 정한다면 어떤 단어가 적합할지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