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의문사들은


wh-

what = 물음표(부정, infinitive)다, 보편적 물음표, 이 세상 모든 것이 포함될 수 있다

it, thing의 부정형(infinitive = 무한이라는 의미, 무한은 정해질 수 없다)

한정형(정해짐, 구체적)은 that(what - that = w와 t 하나 차이라는 걸 보길)이다

what is your name? = 무엇(아직 정해지지 않은 수많은 것 중 무엇)이 너의 이름이냐

도치해 보면 your name is what?

대답할 때는 도치해서 대답하면 되지 my name is this(한정, finitive = 내가 언급하는 동시에 정해졌다).

여기서 문법적으로 what은 명사라고 해야겠지 동사 is를 가진 명사다, 쓰임새적으로 부사에 가까울 뿐

which = what이 조금 더 구체화 된 물음표, 니가 수많은 것 중에서 피자를 좋아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면 그 피자 중에서 어떤 피자를 좋아하냐고 물을 때 쓰는 것

한정형은 this, that 정도

who = which의 사람 버전

who are you, 수많은 사람의 특성 중에 너는 어떤 사람이냐, 이름이 나올 수도 있고 직업이 나올 수도 있고

한정형은 tho로 보인다, those할 때의 그 tho가 여기에서 나왔다고 봐야겠지

why = which의 생각(이유) 버전

why?, 수많은 이유 중에 어떤 이유 때문에?

한정형은 thy겠지 because

where = which의 장소 버전

where are you from? = 어디가 니가 ~로 부터인 곳이냐?

한정형은 there

when = which의 때 버전 = 수많은 때, 순간 중에 어떤 때?

한정형은 then

how = 이건 다른 wh-형 의문사들보다 조금 더 복잡해 보인다 = 수많은 수치(수량), 길(방법 = 길 묶음) 중에 어떤 것에 가까움

how are you? = 얼만큼이 니가 ~인 상태냐

도치하면 you are how = 너는 얼만큼인 상태다

대답으로는 I'm fine(좋은, 아무 문제없는 그런 상태), sad(감정이 슬픔만큼인 상태)

한정형은 조금 애매하긴 한데 such정도로 보면 될 듯, such도 부정에 가깝지만 

여러가지 수치를 그나마 가장 근접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해야겠지

1 + 1 = 2

1 + 1 is such 2

너네 과학이나 수학 같은 거 잘 봐봐라 대부분 근사값을 적어 놓은 거다

1 + 1 = 2 같은 공리도 철학적으로 보면 근사값이다 such


wh-와 th-가 하나의 짝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








한국어를 보자


한국어에서 wh- 역할을 하는 것은 "어"다(그러고 보면 발음도 비슷한듯)

무엇, 어디, 언제, 어느, 어떤, 어떻게, 얼마나-얼마만큼 등

여기의 "어"들은 부정(infinite)의 의미다

한정하려면 이(눈 앞에 있는 것), 그(여기에 없지만 마치 있는 것), 저(조금 멀리 있는 것)를 쓰면 된다

실생활에서 보면 이게 엄밀하지는 않으며 혼용된다

("그"를 쓰는 게 맞지만 "저"를 쓸 수도 있다, 마치 저 멀리서 신기루가 보이듯이)



무엇, what = 위에서 wh-들 설명했던 것과 똑같다, 보편적인 물음표

한정형은 그것(그엇), 이것(이엇), 저것(저엇)

엄밀히 따지면 뭐 좋아해라고 물어봤을 때 눈앞에 있는 것(이것, 저것)을 언급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런 건 있지 상대가 내가 지금 눈 앞에 있는 걸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몰라서 물어보는 경우

물어본 사람한테는 부정이지만 나한테는 한정인 경우가 겹칠 수 있다

어떤 = which 설명으로 대체

한정형은 이것(이떤), 저것(저떤 = 저딴이라는 단어를 미뤄 보면 어떤이 아니라 어딴이었을 가능성도...)

참고로 그것은 안되겠지 선택지 중에서 골라야 되니까

다만 선택지 중에 없다면 그것을 언급할 수도 있을 거다

예를 들면 음식점에서 너 뭐(엄밀히 따지면 어떤 거 먹을래라고 해야지, 뭐라고 물으면 책상도 먹을 수 있으니) 

먹을래라고 묻는다면(메뉴판을 보고 있다고 가정) 이거!(휴대용 메뉴판에 적힌 것) 아니면 저거!(벽에 붙은 메뉴판)라고만 말해야겠지

그치만 누군가는 "나는 그게 좋은데..."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는 없는 것

누구, 어느 = who와 동일

물어 볼 때 누가 그랬냐라고 그러는데 "누"는 who에 해당하는 명사라고 볼 수 있을듯

누, 명사 + 가, 조사

한정형은 보통 사람일 때는 뒤에 여러가지가 붙을 수 있다 

그, 이, 저 + 사람, 이(그이, 이이, 저이), 아이(걔, 쟤, 얘)

누가 그랬냐라고 물어봤을 때 대답으로 언급할 수 있는 주어들

존댓말할 때 "제가"라고 그러는데 "저이 + 가", 자기를 저 멀리서 보듯이(마치 메타인지처럼) 표현한다는 부분도 흥미로운듯

영어로 따지면 자기 얘기인데 I like가 아니라 he like, that one like 정도로 표현하는 것과 같은 것

왜 = why = 와(사투리에 남아있다) + 이가 아니었을까? = 그러면 영어에서 차용한 건가 싶기도...

옛날 사극을 보면 "어인 일, 어인 까닭 = 어떤 일"정도로 표현했는데 옛날에는 "왜"가 없었을 가능성도 희박하게...

한정형은 뚜렷하게 없겠지, 왜냐하면~, ~때문에로 대답한다

어디, 어느 곳 = where

한정형은 그 곳, 이 곳, 저 곳

언제, 어느 때 = when

한정형은 그 때, 이 때, 저 때

그리고 시간 표현들을 살펴 보면

엊그제, 그제, 어제, 오늘(오날, 이날 정도가 아니었을까 아니면 늘이 날로 변한 것인가), 내일 등이 쓰이는데

어제에서 제가 시제할 때의 그 제인지 아니면 우리말인지 잘 모르겠다

조선시대 때는 뭐라고 그랬을지

얼마나, 어떻게 = how, how to

how는 수많은 수치 중 어떤 것이고

how to는 수많은 길 중 어느 쪽(어떤 경로)으로라고 이해하면 쉬울듯

한정형은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 how to

그만큼, 이만큼, 저만큼 = how


영어 중에 what about이랑 how about이 특히 헷갈릴텐데

what about me?라고 그러면 한국어로는 나는 어쩌고?정도로 번역이 되고

how about me?라고 그러면 나는 어때?정도로 번역이 되지

위의 설명을 토대로 해석을 해보면

what about me?는 내 주변에 아무 것도 없거나, 물음표로 가득한 상태로 해석해야 하고(그 상황을 상상해봐라)

how about me?는 나한테 딸린 것들이 얼만큼(어떠냐)인지에 대한 물음표로 가득한 상태로 해석해야겠지

한국어로는 해석이 비슷해서 헷갈리지

어쩌냐(어찌 하냐)와 어떻냐(어떠 하냐)를 구분할 수 있으면 안 헷갈릴 거다




"어" 와 "그, 이, 저"가 짝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면 된다

중간중간 헛소리들은 무시하고 큰 맥락을 이해할 수 있으면 충분하겠지

그 어떤 나라 언어든지 이 맥락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