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쪽 분야 지망하는 고등학생인데요
꿈이 자면서 꾸는 꿈이랑 욕구를 드러내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그게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현상인 것이 신기합니다
영어 dream만 그런 줄 알았는데 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독일어,러시아어까지 공통적인 현상이더라구요.
문화권이 겹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신기한데 혹시 이와 관련한 이론이나 논문 같은거 있을까요?
아니면 언갤러 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이쪽 분야 지망하는 고등학생인데요
꿈이 자면서 꾸는 꿈이랑 욕구를 드러내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그게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현상인 것이 신기합니다
영어 dream만 그런 줄 알았는데 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독일어,러시아어까지 공통적인 현상이더라구요.
문화권이 겹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신기한데 혹시 이와 관련한 이론이나 논문 같은거 있을까요?
아니면 언갤러 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
유비 추리 類比推理 철학 두 개의 사물이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는 것을 근거로 다른 속성도 유사할 것이라고 추론하는 일. 서로 비슷한 점을 비교하여 하나의 사물에서 다른 사물로 추리한다. 유의어 아날로지 유비4 유추2 표준국어대사전
보편적인 인식이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다룸. 인지언어학 잘 몰라서 일단 링크 하나 던져놓는데 여기 있는 참고 문헌도 좀 보고 해 보셈. 의미론의 보편성에 대해선 Semantic Universal 검색해서 찾아보셈
https://doi.org/10.1038/s41598-024-56571-8
밑댓 말대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다의성이 퍼진다고 보기도 함
서양어에서 번역하는 과정에서 욕구라는 개념이 동양어에 이식됏을 가능성도 잇음
오늘 이곳 방문이 처음인데, 읽을만한 글도 없어 나가려던 차에 이 글을 읽게 되었어요. 고등학생이 그런 생각을 했다니 굉장히 똑똑한 학생입니다.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문화권 간 교류 없이 서로 다른 문화에서 동일한 개념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학술적 논문은 주로 정신 분석학, 심리학, 인류학, 그리고 언어학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인간의 보편적 경험과 사고 방식, 그리고 상징적 사고의 보편성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정신 분석학에서는 Carl Jung의 집단무의식 이론, 인류학에서는 Campbell의 신화 연구, 언어학에서는 Chomsky, N. 의 보편 문법 연구, 인지 언어학에서는 Lakoff, G.의 인간의 인지 구조 연구 그리고 진화 심리학에서는 Leda Cosmides와 John Tooby (진화 과정에서 형성된)보편적 심리 구조 연구가 대표적입니다.
이와 같은 연구들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동일한 개념이 어떻게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는지 설명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칼 구스타프 융과 캠벨을 먼저 읽었고 이어서 소쉬르와 촘스키 그리고 George Lakoff와 Ronald Langacker의 인지 언어학 공부를 했어요. 입시 준비에 바쁘겠지만, 시간 나는대로 읽어 보세요.
언어학갤을 유명한 망갤이자 역사언어학 갤러리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anguage&no=112198&search_pos=-10767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E.A3&page=1
이런
글들은 다 뒤진 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