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시오~ 그동안 영어번역 부탁드리면서 여러햏들을 귀찮게했던 햏자라오^^ 고마우신 햏들 덕분에 난처한 상황 잘 모면했었다오... 요새 소햏이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는데 중국어 배울때랑 너무 달라서 따라가기가 어렵소 첫째가 발음인데 중국어의 경우 성조와 권설음 때문에 입문할 때 발음연습을 꽤 시키잖소 근데 스페인어는 읽는대로 읽히는 말이라 그런지 발음연습을 잘 안시켜주더이다. 그래서 rr발음이 전혀 안되고 있소... 주위에 스페인어 좀 한다는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발음 안되는 사람 많다고 그냥 안되면 안되는대로 살라고 그러던데-_- 내가 에ㄹㄹㄹㄹ레 발음이 안된다는 사실에 소햏은 잠이 다 안오오... 그래서 "부릉부릉","따르릉따르릉","드르릉드르릉" 기타등등을 연습하고 있는데 부작용이 있소. 예를들어 carro를 발음할때 "까ㄹㄹㄹㄹ로"가 아니라 "까ㄷㄹㄹ로"로 소리가 나오 혀를 떨어주려다보니 자연스럽게 중간에 ㄷ이 들어가더이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겠소? 또 하나 동사변화가 체화되질 않고있소. 중국어의 경우 본문 자체를 달달 외우고 말하는게 보편적인 학습방법일 뿐더러 동사변화가 없잖소. 있는 동사에 한글자씩만 붙이면 현재도 되고 미래도 되고 인칭도 상관없고 쩝;;; 근데 스페인어는 동사, 심지어는 관사까지 이것저것 많고... 그래서 뭣보다 많이 외우는게 중요할터인데 문제는 외우는게 문제가 아니오... 소햏 쪽지셤 봤는데 거의 다맞았소... 어떤 동사변화 괄호넣기를 해도 다 맞출수 있는데 문제는 그게 마치 수학문제 푸는 것처럼 옆에다 동사 변화 쭉 써놓고 "음 여긴 2인칭이니까 두번째껄 넣으면 되겠군... 어디보자 끝에가 a로끝나고 뒤에 s가 붙었으니 여성복수 관사를 넣으면 되겠군..." 뭐 이런식이라오 이놈의 스페인어 선생은 그냥 이런식으로 공부를 시키지 체화되서 입으로 나오도록 가르치질 않소. 차라리 책에 있는 문장을 달달 외워보자싶어서 책을 봐도 예문도 몇개 없고 다 스페인어라서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소... 진도도 더럽게 늦게나가오;;; 하소연은 고만하고;;; 스페인어 동사변화를 체화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뭐가 없겠소? 고수햏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소^^